강원 가계대출 증가세 여전… 은행권 '주담대 조이기' 확산되나

주담대 1342억원↑ 규제 강화 전망은행권의 높은 대출 문턱에도 강원도내 가계대출 증가세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꺾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추후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주담대 조이기'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4월 중 강원지역 내 가계대출은 93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역 가계대출은 2월과 3월 각각 395억원, 546억원이 늘었다. 4월말 기준 잔액은 24조48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가 늘었다.가계대출 용도는 항목별로 엇갈렸다. 기타가계대출은 412억원이 줄어들며 감소 폭이 확대됐으나, 주택담보대출은 1342억원이 늘며 증가 폭이 확대된 것이다. 4월말 기준 대출 잔액은 주담대가 14조7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고, 기타가계대출은 9조7415억원으로 5.6% 감소했다. 은행권이 계속해서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음에도 강원지역 내 주담대 수요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주담대 또한 4월에만 848억원이 증가했다.이에따라 은행권이 주담대 빗장을 걸어잠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26일부터 모기지신용보험(MCI), 모기지신용보증(MCG)과 함께 주담대 갈아타기를 제한하기로 했다. 제한 시에는 주담대 한도를 산정할 때 소액임차보증금액이 차감된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주담대 금리를 높여나가고 있다. 신예림 기자#주담대 #가계대출 #증가세 #강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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