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71원 내린 1546.79원 출발 전망

엔화, 달러 강세에 약세 지속달러, 지표 호조와 연준 긴축 우려 속 강세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키움증권은 1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546.79원으로 3.7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상회한 구인건수 보고서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에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다소 완화됐다. 그러나 미국 5월 구인건수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엔화는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경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강보합권 달러 흐름 등에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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