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일본도 AI 로봇 올인…100조 투자 경쟁 시작

■AI 프리즘 [스타트업 뉴스]韓 휴머노이드 점유율 20%, 日 30%中 스피릿AI 데이터 거점 40만 개 확보한·일·대만 바이오펀드 1900억 조성▲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로봇 국가전략: 한국과 일본이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산업에서 중국 추격을 목표로 한 국가 전략을 6월 중 잇따라 내놓았다. 한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점유율 20%, 일본은 AI 로봇 점유율 30% 이상을 목표치로 제시하며 양국 모두 부품·반도체 등 강점 분야에 역점을 두는 모습이다.■ 中로봇 데이터전: 중국 스타트업 스피릿AI가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앞세워 현실 데이터 기반 자율 작동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보쉬·CATL 등 글로벌 제조 기업이 투자자로 합류했고, 기업가치는 올 3월 2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아시아 바이오펀드: 일본 DCI파트너스가 한국·대만 기관과 함께 일본 최대 규모 바이오 특화 펀드를 설립했다. 조성 자금은 한·중·일·대만 등 아시아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에 쓰일 예정이며, 일본 정부는 바이오 제조 시장이 2040년 109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1. 피지컬 AI, 국가전략 전면 등장…‘中 추격’ 목표로 불붙은 한일전- 핵심 요약: 한국과 일본이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산업에서 중국 추격을 목표로 한 국가 전략을 동시에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29일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점유율 20%를, 일본은 24일 ‘전략 17 분야’에서 AI 로봇 점유율 30%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은 204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10조 5000억 엔(약 100조 원)을 투입해 20조 엔 규모 시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국은 액추에이터·로봇손·센서 등 3대 부품 연구개발(R&D)에, 일본은 로봇 제어용 아날로그 반도체 산업 지원에 각각 역점을 두는 차별화된 접근을 보이고 있다.2. “치워줘” 한마디면 끝…현장 데이터 빨아들이는 中로봇의 진화- 핵심 요약: 중국 베이징 스타트업 스피릿AI가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스피릿 v1.5’를 앞세워 명령어만으로 작동하는 자율형 로봇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인터넷 사진이나 시뮬레이션이 아닌 현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중국 전역에 40만 개 이상의 데이터 수집 거점을 확보했다. 보쉬·CATL 등 글로벌 제조 기업이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고, 올 3월 기업가치 200억 위안을 돌파해 유니트리·애지봇·갤봇과 함께 ‘200억 위안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회사 측은 로봇 두뇌 모델이 아직 초기 단계로 본체 판매를 통해 매출을 내며 연구개발(R&D)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3. 韓·日·대만, 아시아 바이오 스타트업에 베팅- 핵심 요약: 일본 다이와증권그룹 산하 벤처캐피털(VC) DCI파트너스가 200억 엔(약 1900억 원) 규모의 바이오 특화 투자 펀드를 설립했다. 이는 일본 내 바이오 분야 특화 펀드 중 최대 규모로, 한국벤처투자(KVIC)와 대만 정부 기관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DCI파트너스는 1차 조성 이후 추가 출자를 유치해 펀드 규모를 250억 엔(약 2400억 원)까지 확대하고, 조성 자금은 한·중·일·대만 등 아시아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바이오 제조 시장 규모가 2030년 46조 2000억 엔(약 440조 6600억 원), 2040년에는 114조 8000억 엔(약 1095조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4. 기업 태양광 설비 늘리는데…‘잉여 전력’ 갈 곳이 없다- 핵심 요약: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맞춰 기업들의 태양광 설비 도입이 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깨끗한나라(004540), 코웨이(021240), 에이스침대(003800) 등이 공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으나, 발전량이 소비량을 초과할 경우 전력망 부족으로 잉여전력을 외부로 송출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초기 투자비 부담이 커 설치를 망설이는 기업이 많은 상황이다. 정부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30년 6GW, 2035년 7.5GW까지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고 전력망 연계도 함께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5. 외국인, 올해 상반기 코스피서 150조 던졌다- 핵심 요약: 올해 상반기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49조 436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99조 1686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매도는 삼성전자(005930)(72조 5655억 원), SK하이닉스(000660)(57조 1269억 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집중됐으며, 매월·분기 말 집중 매도 패턴이 반복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성격이라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7조 7332억 원 순매도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며 8거래일 연속 매도세가 이어졌다. 증권가에서는 7월 삼성전자 잠정 실적과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등을 계기로 외국인 자금이 다시 유입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상황이다.6.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본격 지원…기본법 만들고 금융 지원 확대- 핵심 요약: 정부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0일 국무회의에서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과 금융·세제·판로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범부처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의 미소금융 공급은 연간 6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신용보증기금 보증 공급은 2030년까지 3500억 원으로 확대되며 창업 3년 이내 기업에는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방정부와 계약하는 사회적기업에는 입찰보증금 5% 면제와 공공 부문 의무 구매 제도도 함께 도입될 예정이다.▶기사 바로가기: “예상했던 일” 혼란 없었지만…병점·권선으로 풍선효과 번질 수도▶기사 바로가기: IMM PE, 코오롱인더스트리 소재 사업부 품는다▶기사 바로가기: 국민연금, 국장 리밸런싱 시작…‘이동평균’ 적용해 시장 충격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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