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EA·소비자원, ‘CCM 글로벌 역량강화 일본 연수’ 성료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는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공동 기획한 ‘2026년 소비자중심경영(CCM) 글로벌 역량 강화 일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참가 기업의 글로벌 경영 역량을 제고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일대에서 진행됐다. KCEA 회원사 및 CCM 인증기업이 대상으로,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정책 기관 간담회, 기업 현장 방문 및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선진 정책과 기업 혁신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며 종합 역량을 강화했다.일본 소비자청(CAA)과 간담회를 통해 일본의 최신 소비자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고객 괴롭힘(카스하라)’ 현상에 대한 일본 정부 및 지자체의 법·제도적 대응 현황을 논의했다. 소비자원은 일본의 ‘소비자지향 자주선언’ 제도를 CCM 인증과 비교·발표하며 양국의 소비자 중심 경영제도를 공유했다. 일본의 기업 소비자 상담 전문가 단체인 소비자관련전문가회의(ACAP)와의 교류를 통해 현지 기업의 소비자 조직 운영 체계와 고객의 소리(VOC) 처리 과정을 살펴봤다. 전 세계 업무 처리 위탁(BPO) 선도 기업으로 꼽히는 트랜스코스모스 본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응대 솔루션 활용 및 성공 사례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생활용품 브랜드인 무인양품과 식품 기업 아지노모토를 방문해 지속 가능성을 반영한 고객 중심의 브랜드 운영 철학과 소비자 신뢰경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참가기업인 세라젬과 CJ제일제당은 CCM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한·일 기업 간 교류를 진행했다. 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전시회(‘LIFESTYLE Week TOKYO 2026 Summer’)를 참관하며 일본의 최신 소비재 트렌드 및 바이어 협상 전략을 익혔다. 복합 문화공간인 쓰타야 서점과 아카렌가 창고를 방문해 공간 브랜딩과 복합 문화공간 운영 사례와 고객 경험(CX) 전략을 살펴봤다. 라멘박물관에서는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체험 중심의 소비자 경험 설계 사례를 학습하는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소비자 가치 창출 방안을 학습했다.KCEA 관계자는 “일본 현지 연수가 참가 기업의 글로벌 경영 역량의 제고 및 CCM 실행력의 실질적인 강화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KCEA 회원사 연수 및 CCM 인증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는 CCM 정기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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