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 국회 로비서 중증장애인이 만든 생물표본 전시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 성과 전시회’3년간 총 6억 원 후원해 장애인 44명 참여관람객들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린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 성과 전시회’에서 생물표본을 살펴보고 있다./HD현대HD현대(267250)1%나눔재단은 국립공원공단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남인순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예지·김태선·서미화·조지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달 2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HD현대1%나눔재단과 국립공원공단이 3년간 함께 추진해온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운영’ 사업의 최종 결과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곤충표본, 식물표본, 아크릴 압화 식물표본 등이 각각 △꿈 △공생 △나눔 △도약의 씨앗 등 4가지 테마로 전시된다.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운영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생물 시료 선별과 표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근로 기회를 제공해 국립공원 자연 자원 조사 및 기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HD현대1%나눔재단은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훈련장애인 20명과 근로장애인 24명, 총 44명이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 과정 및 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제작사들은 1주일에 1만 마리가 넘는 곤충을 분류해왔으며 미기록종인 ‘청동방아벌레’를 찾아내기도 했다.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중증장애인들이 정성과 전문성으로 만든 생물표본이 우리 자연을 기록하고 지키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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