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 상반기 163만대 판매... 64년 역사 최다 기록 갱신

2025년 상반기 158만대 넘어서국내 전기차 판매 최다 실적도 깨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 사진제공=기아기아(000270)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기아는 올해 상반기 국내 29만5779대, 해외 133만2473대, 특수 2736대 등 163만988대를 판매했다.이전 최다 상반기 판매는 2025년 국내 27만6423대, 해외 130만9016대, 특수 2097대 등 158만7536대였다.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30만3203대)였고 셀토스(17만7148대), 쏘렌토(12만5283대)가 뒤를 이었다.기아는 국내에서 전기차 7만2078대를 판매하며 국내 전기차 판매 역대 상반기 최다 실적도 기록했다.이는 이전 최다 판매인 2025년 상반기(2만8706대) 대비 151.1% 증가한 수치다. 이미 2025년 연간 전기차 판매량 6만820대를 넘어섰다.차종별 실적의 경우 EV3가 1만843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5(1만5965대), PV5(1만5000대)가 뒤를 이었다.기아 관계자는 “국내·외 전기차,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전기차 풀 라인업과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운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 확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아 EV3. 사진제공=기아한편, 기아는 6월 국내 5만4508대, 해외 24만2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29만5720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5%, 해외는 7.6% 증가한 수치다.스포티지가 5만405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가 3만5007대, K4가 2만2373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는 쏘렌토가 8561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고 승용은 레이(4159대), K5(3150대), K8(1981대) 등 1만2367대가 판매됐다.레저차량(RV)은 쏘렌토를 비롯해 셀토스(6685대), 카니발(6267대), 스포티지(6176대) 등 3만7131대가, 상용은 봉고Ⅲ(2531대), PV5(2349대) 등 5010대가 팔렸다.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7882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기록됐고 셀토스가 2만8322대, K4가 2만2373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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