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부스터즈·애드쿠아, AI 영상 플랫폼 ‘힉스필드 AI’ 도입

광고·브랜드 콘텐츠 제작에 생성형 AI 기술 적용 확대(왼쪽)FSNㆍ부스터즈ㆍ애드쿠아 로고, (오른쪽)힉스필드 AI 로고 / FSN 제공 코스닥 상장사 FSN과 자회사 부스터즈,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AI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 ‘힉스필드 AI(Higgsfield AI)’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세 회사는 해당 플랫폼을 광고 영상과 브랜드 콘텐츠 제작 과정에 활용해 기획·제작 단계의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힉스필드 AI는 알렉스 마슈라보프가 설립한 생성형 영상 AI 플랫폼이다. 이미지와 영상 제작, 효과 적용, 편집 등을 지원하며, 기업용 서비스의 경우 팀 단위 협업과 보안 및 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힉스필드 AI는 최근 프랑스 칸 영화제 기간 중 95분 분량의 AI 생성 장편 프로젝트 ‘헬 그라인드(Hell Grind)’를 공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소규모 제작진이 단기간에 완성한 AI 영상 제작 사례로 해외 매체에 소개됐다.FSN과 부스터즈, 애드쿠아는 힉스필드 AI의 영상 생성 기능을 광고 소재 제작과 브랜드 콘텐츠 기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FSN은 기존 광고 제작 과정에서 AI 툴을 병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 방식과 검수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부스터즈는 신규 브랜드 광고와 콘텐츠 제작 일부에 힉스필드 AI를 활용한다. 기존 촬영·편집 방식과 병행해 제작 기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별 콘텐츠 테스트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애드쿠아는 TV 광고와 디지털 영상 소재 등 광고주 대상 영상 제작 업무에 AI 영상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자체 운영 AI 기반 MCN 채널 콘텐츠 제작에도 해당 기술을 활용해 타깃별 영상 제작과 배포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FSN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제작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 브랜드와 광고주에게 필요한 영상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부스터즈, 애드쿠아와 함께 AI 기반 마케팅 제작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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