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이상네트웍스와 맞손…중소·소상공인 금융지원 넓힌다

중기중앙회 공제제도, 이상네트웍스 B2B 플랫폼 이용 기업에 연계e-MP 활용 기업 17만개사 대상 홍보·가입 유도…자금난 해소 기대중소기업공제기금, 41년간 39만개사에 14조원 지원[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상네트웍스와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다양한 공제제도를 이상네트웍스의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기업에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제제도를 활용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금융지원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상네트웍스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e-MP’ 활용 기업은 누적 기준 17만개사다. 양측은 이 같은 플랫폼 기반을 활용해 공제제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지원 저변을 넓히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양측은 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환율 급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상네트웍스의 B2B 플랫폼과 여러 금융기관 협업 네트워크를 연계한 금융지원 사업 확대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중소기업공제기금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용 대출공제 제도로 1984년 도입됐다. 지난 41년간 39만개 중소기업에 14조원을 지원해 왔다. 최근 대내외 복합위기 속에서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59% 급증하는 등 중소기업 금융 안전망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공제제도를 활용해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자금난을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이상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공제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지원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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