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케미칼, 바이오디젤 전처리 설비 조기 완공 추진

제이씨케미칼 온산공장. (사진=제이씨케미칼)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바이오에너지 전문기업 제이씨케미칼은 울산 온산공장의 바이오디젤 전처리 설비 공정 완공 시점을 내년 3월에서 1월로 2개월 앞당긴다고 2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제이씨케미칼은 지난 4월 국내 EPC(설계·조달·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달 라이선스업체와 설비 공급 계약을 마무리하며 기본설계 단계에 착수했다. 이후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매주 설계 진행 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지난달부터는 실무진이 라이선스 업체를 방문해 주요 장치 사양과 배관·계장 설계(P&ID) 등을 직접 점검, 오는 8월 중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와 설계 검토 등 일정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당초 내년 3월 말 기계적 완공(M/C) 후 시운전을 거쳐 4월 상업 가동을 계획했으나, 신규 수출 물량 대응과 고객사 공급일정 등을 고려하여 내년 1월 말 기계적 완공, 2월 시운전 및 상업 가동으로 완공 목표시점을 앞당기기로 했다.제이씨케미칼은 이번 설비 가동으로 원료처리 효율이 높아져 수율이 5% 이상 개선되고, 저가 원료 활용이 가능해져 원가 경쟁력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약 160억원을 투자해 설비를 구축 중"이라며 "향후 추가 투자로 생산 능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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