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와인·전통주 시음 행사 '박봉담 풍류회' 개최

국순당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박봉담에서 다양한 와인과 프리미엄 전통주를 경험할 수 있는 '박봉담 풍류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순당이 국내에 소개한 각국 양조명문가의 주류 브랜드 가운데 엄선한 100여 종의 와인과 '818 데킬라', 국순당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시음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름 시즌을 앞두고 11종 이상의 스파클링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브랜드와 대표 약주 '백세주'도 경험할 수 있다.행사는 야외에서 진행되며 와인과 어울리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국순당은 다양한 주류와 음식,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류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박봉담 풍류회'는 참가자의 시음 집중도를 고려해 하루 300명 한정으로 운영된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유료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푸드 교환권과 와인잔, 보틀백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에 소개된 와인은 일반 판매처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백세주 구매 고객에게는 '백세주 커스텀 라벨' 제작 서비스도 제공된다.행사 기간 박봉담 양조장에서 신제품 '박봉담 솔잎필스너'도 공개한다. 체코 필젠 스타일 라거에 솔잎 향을 접목한 제품이다. 가벼운 바디감과 청량감을 강조해 여름철에 어울리는 맥주로 개발됐다.이와 함께 '국순당 우리술 헤리티지 전시'와 도슨트 투어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과거 백세주를 빚던 공간과 양조 설비를 둘러보며 우리 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국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와인과 우리술에 대한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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