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 기술평가 최고 등급 ‘TI-1’ 획득···스마트 호텔 운영 기술...

지냄 제공중소형 숙박시설 위탁운영 전문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이 서울평가정보의 투자용 기술평가(TCB)에서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고 8일 전했다.TI-1 등급은 전체 10개 등급 중 최상위 등급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 기반 성장기업에 부여된다. 지냄은 이번 평가에서 실제 숙박 운영 현장에서 직접 활용 중인 스마트 호텔 솔루션 ‘프론트엑스(FrontX)’와 데이터 기반 숙박 운영 플랫폼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단순 중개형 OTA(온라인 여행사) 모델과 차별화된 통합 운영 관리 구조,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력,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핵심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지냄은 기존 트래픽 의존형 OTA와 달리, 콘텐츠로 수요를 직접 창출하고 예약부터 현장 운영까지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활용해 예약 전환을 유도하고, 자체 개발한 프론트엑스가 객실관리 시스템(PMS)과 채널 매니저를 결합한 통합 엔진으로 객실 예약과 재고, 요금, 무인 체크인, 정산까지 숙박 운영의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더불어 AI 기반 수요 예측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접목해 객실 가동률과 평균 객단가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지냄은 실제 숙박 운영 현장에서 검증된 실전형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갖추고 있다. 현재 와이컬렉션 해운대비치, 언바운디 경주, 레스티아 인천·수원·강릉 등 자체 브랜드에 프론트엑스를 직접 적용 및 운영하며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나아가 향후 런칭 예정인 하이엔드 호텔 브랜드에도 프론트엑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이러한 기술은 숙박업계 구조적 난제 해결과도 직결된다. 최근 숙박업계는 인건비 상승과 야간 인력 공백에 따른 안전사고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냄은 프론트엑스의 비대면 관제, 자동화, 통합 CS 응대 기술을 통해 현장의 운영 효율 개선과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 관리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프론트엑스를 도입한 주요 운영 지점의 매출 역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9% 성장했다.검증된 기술력은 실제 매출 성과로도 확인된다. 지냄은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에는 연간 매출 250억 원을 돌파했다.지냄은 인증을 발판 삼아 프론트엑스의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해 전국 기준 100개 이상 가맹 확대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서울 주요 상권 및 수도권 중심으로 신규 호텔 사업과 호텔 운영 사업을 적극 펼쳐가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 핵심 관광지와 주요 거점 지역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넓혀 나갈 계획이다.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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