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던스트, 글로벌 쇼룸 '247' 손잡았다…홀세일 사업 확대

30여개국 유통망 기반…전세계 공략 가속2027 프리 스프링부터 해외 세일즈 본격화[서울=뉴시스] 파리패션위크 기간 247 파리 쇼룸 내 던스트 (사진=LF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글로벌 쇼룸 에이전시 '247'과 함께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던스트는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적인 쇼룸 에이전시 '247'과 홀세일 파트너십을 맺고 2027 프리 스프링(Pre-Spring) 시즌부터 글로벌 홀세일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247은 밀라노를 거점으로 파리, 뉴욕, 코펜하겐, 도쿄 등 세계 주요 패션 도시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쇼룸이다.단순히 판매 뿐만 아니라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전략 수립, 투자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컨템포러리 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춘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던스트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2019년 LF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시작한 던스트는 2022년부터 홀세일 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30여개국 100여개 글로벌 리테일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으며, 파리·뉴욕 패션위크 기간 쇼룸을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를 확보해왔다.글로벌 홀세일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4년간 홀세일 규모는 약 70%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던스트는 해외 유명 포토그래퍼와의 캠페인, 글로벌 셀러브리티 협업, 해외 팝업스토어, 와일드 포스팅 등 브랜딩 활동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리오더율과 판매 성과를 높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는 설명이다.던스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세계 주요 리테일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서울=뉴시스] 던스트 로고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