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스탠드아웃, 세계적 권위 ‘BoF 뷰티 어워즈’서 한국 브랜드 최....

올해 신설된 ‘이스타블리시드 트랙’ 수상… 글로벌 럭셔리 시장서 입지 증명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열린 BoF ‘비즈니스 오브 뷰티 글로벌 어워즈 2026’에서 본투스탠드아웃 임호준 대표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본투스탠드아웃 아티스틱 퍼퓸 브랜드 본투스탠드아웃(BORNTOSTANDOUT®)이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열린 ‘비즈니스 오브 뷰티 글로벌 어워즈 2026 (Business of Beauty Global Awards 2026)’에서 이스타블리시드 트랙(Established Track)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이그제큐션 어워드(Creative Execut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이스타블리시드 트랙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탄탄한 입지를 다진 기성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심사 부문이다. 본투스탠드아웃은 해당 부문의 첫 수상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오브 뷰티 글로벌 어워즈를 수상한 최초의 한국 브랜드가 됐다. ‘비즈니스 오브 뷰티 글로벌 어워즈’는 글로벌 패션·뷰티 전문 미디어 ‘더 비즈니스 오브 패션(The Business of Fashion, 이하 BoF)’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단순한 매출 성장이 아닌 창의적 실행력과 브랜드 철학의 일관성을 기준으로 글로벌 뷰티 산업을 이끌 브랜드를 선정한다. 최종 후보 브랜드들은 4일간 진행된 ‘BoF 글로벌 포럼’에 초청돼 글로벌 뷰티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단에는 세포라(Sephora), 레어 뷰티(Rare Beauty), 아무아주(Amouage) 등 글로벌 뷰티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 및 시상식에는 본투스탠드아웃 임호준 대표 외에도 에이피알(APR) 김병훈 대표, 하루하루원더(Haruharu Wonder) 정재원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무대에서 높아진 K-뷰티의 위상을 보여줬다. 본투스탠드아웃은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화장품 섹터를 담당했던 임호준 대표가 2022년 론칭한 브랜드다. 조선백자에서 영감을 받은 백색 세라믹 보틀과 붉은 레터링의 비주얼 아이덴티티, 도발적인 네이밍, 그리고 독창적인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론칭 수년 만에 영국 해롯즈(Harrods), 셀프리지스(Selfridges),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 파리 라 사마리텐(La Samaritaine), 호주·뉴질랜드 메카(MECCA) 등 전 세계 약 80개국의 럭셔리 채널에 입점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가성비 중심의 전형적인 K-뷰티 공식에서 벗어나 프레스티지 채널만을 고집하는 독자적인 노선을 걸어왔다. 올해 미국 세포라 150여 개 매장에 단독 매대 형태로 입점하며 글로벌 럭셔리 뷰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유료 마케팅을 최소화하는 전략 속에서도 매출은 2022년 약 3억 원에서 2025년 약 607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2026년에는 1,00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호준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많은 분의 지지와 새로운 시각이 있었기에 지금의 본투스탠드아웃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당신만의 독창성(Weirdness)이 찬란하게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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