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형사사법통계시스템에 AI 접목…자연어로 통계 분석...

비아이매트릭스의 AI 기반 분석 기능 'AUD 코파일럿'이 적용된 형사사법통계 시스템(CCJS) 화면[사진=비아이매트릭스][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법률·사법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판례 검색·문서 분석·정책지원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공공 범죄통계 영역에도 AI 기반 자연어 분석이 처음으로 도입됐다.비아이매트릭스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형사사법통계시스템(CCJS)에 AI 분석 기능 'AUD 코파일럿(AUD Copilot)'을 적용해 국민 누구나 자연어 질의만으로 범죄통계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다.이번 서비스는 비아이매트릭스가 2024년 구축한 CCJS에 AUD 코파일럿을 추가 적용한 것이다. 기존에는 원하는 범죄통계를 찾으려면 통계 항목과 분석 조건을 직접 선택해야 했다.AI가 접목돼 "최근 5년간 마약 범죄 발생 추이", "청소년 범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같은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관련 표와 차트가 함께 제공된다.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용자를 위해 분석 가능한 질문을 AI가 먼저 제안하는 질의 추천 기능도 갖췄다.AI 환각(Hallucination)도 제거했다. AUD 코파일럿의 통계자료 모드는 보고서와 분석 화면에 표시된 그리드·피벗·차트 데이터를 AI 분석용 자료 구조로 자동 변환한 뒤 분석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복잡한 분석 도구나 데이터 구조를 이해할 필요 없이 자연어 질의만으로 필터링·집계·그룹화 등 다양한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의존도를 낮춰 연구원·정책 담당자·수사 관계자는 물론 일반 국민까지 범죄통계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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