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벤트릭, 345억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4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52.9%상장 주관사에 키움증권혈관계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벤트릭이 총 345억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뇌경색 치료 기기 시장 내 독자적 기술력의 가치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10일 엔벤트릭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 머니볼벤처스, 머니볼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신한캐피탈, 아이피에스벤처스, 아주아이비투자,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엘비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퍼시픽캐피탈, 플렉서스파트너스, 흥국증권 등 대형 기관이 신규 투자사로 대거 합류했다.여기서 신한캐피탈과 아이피에스벤처스, 쿼드자산운용, 흥국증권은 기존 투자사로서 후속 투자(팔로우온)에도 동참했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아이비케이캐피탈, 진앤투자파트너스, 포레스트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산업은행 등 기존 투자사와의 파트너십도 견고하다.엔벤트릭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재무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4개년 누적 매출 약 6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52.9%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제조 인프라 확충,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본격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 엔벤트릭은 이미 키움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 완료하고 IPO 라운드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1월 원위부 접근 카테터(DAC) '에보글라이드'에 이어 스텐트 리트리버 'ULTRIVA'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뇌경색 치료의 핵심 디바이스 라인업을 구축했다.민지영·민성우 엔벤트릭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엔벤트릭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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