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와 법적 분쟁 종료…로열티 정산 완료

대법원 판결 따라 로열티 정산 마쳐ⓒ위메이드[데일리안 = 이주은 기자] 위메이드가 게임 '미르의 전설2·3'의 로열티를 두고 액토즈소프트와 장기간 이어온 법적 분쟁을 끝냈다. 대법원 최종 판결에 따라 로열티 정산이 마무리되면서 자연스럽게 소송 취하 절차를 밟게 됐다.위메이드와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액토즈소프트와 그 자회사 진전기를 상대로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미르의 전설2·3는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으로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게임이다. 양사는 로열티 수익분배 비율을 두고 수년간 법적 다툼을 이어왔다.위메이드는 자사 80%, 액토즈소프트 20% 비율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액토즈소프트는 각각 50% 수익 분배 비율을 주장했다.지난해 대법원이 액토즈소프트 측 상고를 모두 기각하면서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수익 분배 비율은 위메이드 80%, 액토즈소프트 20%로 최종 확정됐다.양사는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던 로열티 정산을 마쳤다.위메이드 관계자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미르의 전설2∙3 IP 사업과 관련한 법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며 "법적 분쟁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법적 지위를 바탕으로 미르 IP의 가치 성장과 사업 확장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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