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00만 회원' 교육 플랫폼, 계좌·카드·주민번호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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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로고 [데이원컴퍼니 제공]온라인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 등을 운영하는 데이원컴퍼니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계좌번호와 카드번호, 심지어 주민등록번호 등 2차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민감 정보들이 추가로 새어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데이원컴퍼니 산하 브랜드의 국내외 회원 수가 모두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는 건 물론, 금융 범죄 악용까지 우려됩니다.IT 업계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는 오늘(19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 회원들에게 연락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앞서 지난 11일, 데이원컴퍼니는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8일 시스템 내 보안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인지해 관련 위협을 즉시 차단하고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당시 회사 측은 “개발자들이 코드를 공유하고 함께 작업하는 플랫폼인 '깃허브(GitHub)‘ 서비스의 마스터 계정 키 값이 탈취됐고, 이를 통해 지난달 9일 최초로 당사 서비스에 침입이 이루어지면서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데이원컴퍼니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산하 브랜드는 패스트캠퍼스, 콜로소, 제로베이스, 마이라이트, 뉴스프레소, 리스픽, 샤이니영어, 워너스픽 등 모두 8곳입니다.당시, 데이원컴퍼니 측은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집 주소, 직무·직책, 택배 주문 시 적어둔 메모 등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습니다.하지만 불과 8일 만에 추가로 유출된 개인정보들이 파악된 건데, 데이원컴퍼니 측은 피해 고객들에게 “추가 조사 및 점검 과정에서 은행명과 계좌주명,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결제 시 사용한 신용카드의 카드사명 및 카드번호 일부의 노출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데이원컴퍼니 개인정보 유출 안내 메일 데이원컴퍼니에서 은행 계좌와 카드번호, 심지어 주민등록번호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민감 개인정보들이 유출되면서, 피해 회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데이원컴퍼니 회원 A씨는 “금일 중 개별 안내하겠다는 답변만 받았는데 아직 회신 받지 못했다”며 “오늘까지 현황 파악이 안 된다면 개인정보 관련 정부 위원회에 신고하기에도 어렵고 다음 주에나마 접수 처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걱정된다”고 전했습니다.기업 고객 B씨는 “주민등록번호 유출 여부와 대응 및 보상 방안 문의를 해뒀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일반 회원과 강사 회원, 기업 고객 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해를 입은 정확한 회원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데이원컴퍼니 전체 브랜드의 통합 누적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피해 규모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직업 스킬 교육 브랜드 '콜로소'의 경우 국내 회원(약 45만 명)은 물론, 일본, 북미 중화권, 동남아 등 국외 회원 25만 명가량을 보유한 만큼 이번 피해가 국내·외로 일파만파 커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데이원컴퍼니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임식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 조사 협조와 함께 추가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 개선과 재발 방지 조치를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데이원컴퍼니 #개인정보유출 #계좌번호 #주민번호 #카드번호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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