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인 가전기업 하츠, 평택 제2공장 준공

공중 컨베이어·로봇기반 시스템 적용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하츠 제2공장 내 설치된 공중 컨베이어 시스템. <하츠>빌트인 가전 전문기업 하츠가 제2공장 증설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하츠는 이날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3171평(1만482㎡)규모의 생산공간과 설비를 공개했다.하츠는 포화상태인 기존 공장의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생산공정과 출하 구조 전반을 재정비했다. 제2공장에는 공중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해 공장 간 제품 이송을 자동화했고, 지게차 중심의 물류 ·이송을 넘어 컨베이어와 로봇 기반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 동선을 단순하게 만들었다.출하 체계도 확대됐다. 출하 도크는 기존 동시 접안 가능한 대수가 3대에서 10대까지 늘어나면서 출하 대응 능력이 개선됐다. 물류 전용 출입구를 신설해 공장 내 차량 동선도 정리했다.하츠 관계자는 “이번 제2공장 증설은 생산과 공급 전반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투자”라며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자동화 전환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하츠는 대표 상품인 주방 후드를 넘어 욕실 등 생활공간 전반에 대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가전 브랜드 보쉬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이탈리아 브랜드 엘리카와는 인덕션 공동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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