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보육교직원 교육기관과 협력…전국 20만명에 폰트 서비스 제공

산돌 윤영호 대표(왼쪽)와 에듀넷 신은희 대표(가운데), 에듀케어 이창수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돌][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폰트 플랫폼 기업 산돌이 보육교직원 교육기관과 손잡고 영유아 교육 현장의 폰트 저작권 문제 해소에 나선다.산돌은 보육교직원 교육 전문기관 에듀케어, 교육 콘텐츠 기업 에듀넷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서울 성수동 산돌 본사에서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에듀케어는 영유아 보육 현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육교직원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에듀넷은 보육교직원 대상 온라인 직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산돌은 양 기관 회원인 전국 보육교직원 약 20만명에게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들은 유료 폰트 890종과 무료 폰트 약 2300종을 저작권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보육교직원들이 수업 자료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때 폰트 저작권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적지 않았던 만큼 이번 협약이 현장의 실질적인 불편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산돌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폰트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영유아들이 교육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한글 폰트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윤영호 산돌 대표는 “교육 콘텐츠에서 타이포그래피는 정보 전달력과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보육 현장에서 폰트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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