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 트위니, 2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

누적 투자 590억원 달성연내 코스닥 입성 목표[본 기사는 03월 16일(10:07)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국내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인 트위니가 204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유치를 마쳤다. KT인베스트먼트, 에스엘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트위니 시리즈C 투자에 아토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가운데 KT인베스트먼트, 에스엘, 그래비티PE(프라이빗에쿼티), 서진오토모티브 등이 공동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트위니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590억원이다.트위니는 2015년 KAIST 출신 자율주행로봇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물류 자동화용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나르고 오더피킹’은 작업자 이동 동선과 피킹 시간을 단축해 인건비를 최대 64.4%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3배 이상 늘었다.트위니는 현재 주력인 물류 자동화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자사 소프트웨어 기술을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로봇 플랫폼으로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 또 연내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절차를 밟고 있다.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이번 시리즈 C 투자 유치는 트위니의 주행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피지컬AI 주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류를 넘어 다양한 로봇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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