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에이전틱 AI·GPU 관리·바이브 코딩으로 B2B AI 시장 ...

유라클 사옥 [ⓒ 유라클][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AI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에이전틱 AI, GPU 자원관리, 바이브 코딩을 3대 핵심 사업으로 삼아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유라클이 정조준하는 시장은 단순 프롬프트 입력 방식을 넘어선 에이전틱 AI 환경과 이를 뒷받침할 AI 인프라 최적화다. 에이전틱 AI는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인 지능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는 영역으로 유라클 '아테나'는 멀티 에이전트 환경에서 자율형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GPU 자원관리 솔루션 '오르다'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엔비디아 GPU의 MIG(Multi-Instance GPU) 기술과 고가용성(HA) 아키텍처를 결합해 AI 연산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 유라클은 오르다 도입 시 GPU 운영 비용을 15~2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바이브 코딩 솔루션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는 개발자가 자연어로 방향성을 제시하면 AI가 소스코드 생성·디버깅·검증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커서·깃허브 코파일럿 등 외산 툴과 달리 폐쇄망 환경에서도 동작한다.실제 레퍼런스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계약서에서 독소 조항을 빠르게 파악하는 솔루션을, 인텔리언테크는 위성 장비 글로벌 고객 대응용 매뉴얼 기반 챗봇을 구축했다. 신용평가사 KCB도 도입 고객사 중 하나다.유라클은 국내 에이전틱 AI 시장이 2026년 5000억원에서 2030년 2조4000억원으로, GPU 자원관리 시장은 같은 기간 2000억원에서 9000억원으로, 바이브 코딩 시장은 1800억원에서 6400억원으로 각각 성장할 것으로 추산했다.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대기업·금융·공공기관은 소스코드 유출 방지와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폐쇄망 환경에서의 AI 구축을 원하고 있다"며 "에이전틱 AI, 바이브 코딩, GPU 자원관리 솔루션을 통합 제공해 B2B AI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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