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중국 반도체 기업과 154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중국 종합반도체 기업과 대규모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미래산업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중국 반도체 업체를 대상으로 약 154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미화 기준 약 1026만달러다.이번 수주는 미래산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07억원 대비 약 30.37%에 해당하는 규모다. 단일 계약 기준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대형 수주로 평가된다.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하반기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래산업 관계자는 "매출액의 30%를 넘는 단일 공급 계약은 하반기 매출 인식 측면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앤롤코리아다. 현재 205만6631주, 지분율 40.4%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안정적인 최대주주 지배 구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과 함께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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