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캠퍼스타운, '2026 CVC 매칭 IR 경진대회' 성료… 오픈...

'2026 CVC 매칭 IR 경진대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기념 사진. 사진=국민대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국내 주요 CVC 6개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2026 CVC 매칭 IR 경진대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10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을 극대화하고 대ㆍ중견기업 계열 CVC와의 실질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육성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대폭 강화했다. △1:1 IR 자료 코칭 △실전형 투자 교육ㆍ멘토링 △IR 프레젠테이션까지 6개사 CVC를 포함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멘토들은 참가팀의 사업모델과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으며, 단순 역량 강화를 넘어 실질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본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팀들이 인포뱅크, 토스, 라이징에스벤처스, 현대차증권, LX벤처스, 에코프로파트너스 등 국내 CVC 투자사 심사위원 앞에서 사업 피칭을 펼쳤다. 심사는 BM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CVC 시너지 등을 종합 평가했다.IR 경진대회 우수기업으로는 △스키프(대표 김원진) △릿툰(대표 박햇님) △케어마인더(대표 강준구)가 선정됐다. 이후 이어진 1:1 현장 매칭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연계 및 후속 파트너십을 위한 구체적인 접점도 마련됐다.유지윤 라이징에스벤처스 팀장은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며 스타트업들의 준비 수준이 전년보다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투자자 입장에서 신뢰도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팀들이 다수 보였다”고 평했다.대상을 수상한 김원진 스키프 대표는 “재무적 투자만큼 전략적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은 시간이었다”라며 “매칭된 CVC 투자사와 협업도 논의 중인 만큼 향후 사업 전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종성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전년도 참가 기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4억 원 규모의 과제비를 수주하는 등 실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들이 CVC와 투자ㆍ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민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입주·졸업기업의 스케일업과 아기유니콘 육성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2026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TIPS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국민대학교기술지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해 실전 멘토링을 지원하며, 우수 기업에는 TIPS 추천 및 투자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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