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켐, 친환경 정제 사업 성장 기대에 6%↑[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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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스켐(475660)이 강세를 보인다. 친환경 정제 사업 성장성을 고려하면 에스켐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에스켐은 전 거래일보다 6.73%(370원) 오른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에스켐의 친환경 정제 사업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고 친환경 정제 사업의 성장성을 보면 현 주가에서는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OLED 소재는 파인메탈마스크의 구멍이 미세해 증착 과정에서 전체 소재의 약 80% 이상이 제 위치에 안착하지 못한다. 과거엔 다른 곳에 증착된 소재 대부분을 폐기, 손실 처리했으나 최근 패널 업체들의 원가 절감 니즈가 확대되면서 에스켐과 같은 친환경 정제 업체를 통한 회수·재활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정제를 통해 재사용할 경우, 신규 소재 사용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조달할 수 있어 원가 절감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트렌드의 맞춰 에스켐 역시 공급 중인 정제·재활용 품목을 올해 18종에서 내년 28종, 2027년에는 30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소재 품목당 재사용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에스켐의 친환경 정제 사업 매출은 2025년 약 85억원에서 2026년 250억원으로 급성장을 예상했다. 원재료 매입 부담이 없는 구조적 특성상, 친환경 정제 사업의 매출 확대를 통한 가파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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