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합병 비용 기저효과로 순이익 흑자전환

코스닥 상장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종속회사 편입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스팩(SPAC) 합병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 기저효과가 반영되며 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24.5% 늘었다.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회사 측은 2025년 종속회사 추가 취득에 따른 연결 범위 확대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 스팩 합병 관련 비용이 반영됐던 탓에 이 시기 대비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에쓰씨는 의료기관 마케팅 대행 및 의료기기·화장품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차이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업을 영위하는 독립 광고회사다. 디지털 기반 브랜드 캠페인과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중심으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고 캠페인 전략 수립과 광고 제작, 광고 채널 설정 및 플랫폼 운영, 광고 성과 분석과 보고까지 수행한다.주요 매출은 광고물 제작과 매체대행에서 발생한다. 광고물 제작은 방송광고와 영상 캠페인 콘텐츠 제작, 고객사 채널 운영 등을 포함하며 매체대행은 각 미디어별 광고비에 대한 수수료 수익 구조다. 광고대행 서비스는 광고주와 직접 계약을 통한 판매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회사는 디지털 광고 서비스 외에도 TV 방송광고와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및 프로모션 등 전통 광고대행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했으며, 2025년 6월 사업 확장을 위해 의료기관 마케팅 대행과 의료기기·화장용품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더에쓰씨를 종속회사로 취득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