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나라…글로벌 거점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나라…글로벌 거점으로" 현대차 인도법인, 22일 인도 증시 IPO'현지 사상 최대' 상장…4.5억원 조달"전기차 캐즘, 기술 개발로 해소할 것""조달 자금 미래 모빌리티에 투자" 예고 등록 2024-10-22 오후 3:52:44 수정 2024-10-22 오후 9:32:04 가 가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인도 시장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기업공개(IPO)를 통해 좋은 제품을 생산·판매해서 인도 시장의 큰 일원이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으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이 22일(현지시각) 현대차 인도법인의 인도증권거래소(NSE)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아쉬쉬 차우한 NSE 최고운영자(CEO)로부터 기념품을 받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정 회장은 22일(현지시각)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NSE)에서 열린 현대차 인도법인(HMIL) 상장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1996년 인도에 처음 들어와서 현지 공장에서 생산 판매를 시작했다.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인도 시장의 한 큰 일원으로서 저희가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IPO를 통해서 저희가 좀 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그런 기업으로 전진해야 되는 그런 사명감을 갖게 됐다”고 상장 의미를 설명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현지시각) 현대차 인도법인의 인도증권거래소(NSE) 상장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날 NSE를 통해 인도 증시에 입성했다. 주당 공모가는 1960루피(약 3만2000원)이며, 전체 공모금액은 약 2786억루피(약 4조5700억원) 수준이다. 정 회장은 “인도 시장은 내수 수요도 크지만 수출도 많이 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을 같이 개척해 나갈 수 있다”며 “인도 주위에 많은 국가가 있고 유럽도 멀지 않기 때문에 그 시장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수출 거점으로서 인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도의 기술 개발이나 IT나 이런 부분에 발전이 빠르기 때문에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앞으로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관련해서는 “충전 인프라 문제와 배터리 코스트(비용) 문제가 있는데 시간이 흘러가면서 기술 개발도 더 되고 코스트 다운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6~7년 정도 사이에 많은 부분이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어 “인도 정부도 정책적으로 전기차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과 비용만 맞춰진다면 EV(전기차) 시장으로 빨리 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덧붙였다. 인도 정부는 전동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놓은 바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왼쪽)이 22일(현지시각) 현대차 인도법인의 인도증권거래소(NSE)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타종식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인도법인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자금 투입 계획에 대해 “인도에 재투자할 것”이라며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 커넥티비티 등 하이테크 쪽과 소프트웨어 쪽에 앞으로 많이 투자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인도 푸네 공장을 통해 100만대 수준의 생산 역량을 확보한 만큼 현지 추가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주로 하이테크나 젊은 층이 원하는 차량 제작 쪽에 많이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며 “또 인도 내에 훌륭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교육, 기술 교육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현지시각) 현대차 인도법인의 인도증권거래소(NSE) 상장 기념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등 관계자가 상장을 기념해 박수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많이 본 뉴스 뉴스 증권 연예 1 "180만→400만원, 아직도 싸다" SK하이닉스 목표가 파격 상향 2 9호 태풍 '바비' 발생…한반도 덮칠 가능성은? 3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2일 띠별 운세 4 메타발 공급과잉 공포…믿었던 반도체주 '와르르' 5 "410만원 나왔다" SK하이닉스, 고환율에 美 ADR 상장까지 '재평가' 6 이준석 "배재고 6개월 출전 정지 가혹…철회해야" 7 에어프레미아, 하반기 최대 프로모션 '프로미스' 진행 8 '술톤' 벗고 회춘한 황정민…몸이 보내는 건강 경고였다[건강한줄] 9 '홍명보호 참사' 지켜본 벤투의 쓴소리…"한두 사람 책임 아냐" 10 ‘코스피 급락’ 외인 매도에 환율 1550원대 지속…개입 경계 고조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강제노동 부품' 한개만 섞여도 큰일…현대차, 협력사 검증 강화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포토]이윤서,미소 대화 하며 이동 왼쪽 오른쪽 이슈기획 ㅣ 2026 북중미 월드컵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이슈기획 ㅣ 李 정부 부동산 대책 정무위 챙긴 與… ‘이재명표’ 부동산감독원 출범 급물살 타나 이슈기획 ㅣ 롤러코스피 148조원 팔아치운 외국인…하반기엔 ‘셀 코리아’ 멈출까 이슈기획 ㅣ 삼성 노사합의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내년 교섭 앞서 정기회의 요구…"셋 중 하나 이직 고려" 이슈기획 ㅣ 환율 1500원 돌파 파죽지세 환율…“3분기 1600원도 갈 수 있다” .다주택자 규제에 공급 감소까지…서울 전세 매물 반년새 12% '뚝' .JP모간의 경고…올 여름 美 증시 흔들 두 가지 위험은 .최저임금 1만1700원 vs 1만410원…노사 격차 1290원 .잠실 개표소 시위 경찰 폭행 20대男 2명, 구속 피했다 .무능한 리더, 공정·투명성 실종, 말뿐인 비전…실패한 기업의 전형 .'이럴 수가', 8000피 결국 내줬다…메타發 '반도체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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