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즈온, '솔테라이브러리 연남점' 24일 개관

솔테라이브러리 연남 2호점코스닥 상장사 뉴키즈온이 향과 문학을 결합한 브랜드 프로젝트 ‘솔테라이브러리(Salté Library)’의 두 번째 공간을 서울 연남동 경의선숲길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자회사 소금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 매장은 북촌 1호점에 이어 약 일주일 만에 공개되는 두 번째 거점이다.지난 17일 개관한 북촌 매장은 70여 명의 시인, 소설가, 작가들이 참여한 ‘향의 심상 서술’ 프로젝트와 친필 원고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회사 측은 향에서 받은 인상을 문장으로 풀어낸 작업은 기존 향수 매장에서 보기 어려운 방식으로, 방문객들로부터 신선한 문화적 경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두 번째 공간이 들어서는 연남동 경의선숲길 일대는 젊은 예술가와 디자이너, 독립 출판사 등이 모여 있는 서울의 문화 밀집 지역으로꼽힌다. 회사 측은 거리와 일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지역 특성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일상 속 감상 경험’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솔테라이브러리는 북촌이 ‘기억과 시간의 공간’이라면, 연남은 ‘현재와 흐름의 공간’으로 설정하고, 두 공간을 통해 서로 다른 감각의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연남 매장에 별도로 구성된 ‘이슬아 작가의 방’에는 이슬아 작가의 거문고와 액자, 교정 원고 등 작가의 실제 작업과 연결된 오브제들이 배치돼 창작의 과정과 시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은 시향과 함께 작가의 문장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주변의 풍경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솔테라이브러리 연남점은 오는 24일 정식 개관한다. 브랜드는 북촌과 연남을 기반으로 향과 문학이 결합된 문화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회사 측은 “제품을 넘어 기억과 감상을 남기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협업과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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