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 창립 30주년 고객 세미나 개최…디지털 라벨 장비 '네오 피카소...

딜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라벨 프린팅 장비 시연을 진행했다.딜리는 지난 24일 열린 세미나에서 디지털 라벨 장비 ‘네오 피카소(NEO PICASSO)’를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이 진행 중인 인쇄 시장에 대응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라벨 프린팅 시장은 다품종 소량 생산과 맞춤형 인쇄 수요 증가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색상 정확도와 장비 안정성, 유지비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이 주요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네오 피카소’는 확장 별색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컬러의 가뭇 커버가 가능하며, 더블 화이트(Double White) 기능을 통해 투명 필름 등에서 요구되는 차폐 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와 화이트를 분리 구동하는 구조를 채택해 불필요한 헤드 마모를 줄이고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장비 내부에 핵심 부품을 배치해 외부 오염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속 출력 환경에서도 인쇄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 텐션 제어 시스템과 양단 지지 구조를 적용했다. 이는 대량 생산 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A/S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수입 장비 대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최동희 부사장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장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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