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CAS), 중국 공장 연간 100만 대 생산체계 구축…고부가가치 ...

연간 100만 대 생산체계 구축 목표로 생산설비 투자 지속전자저울 중심에서 헬스케어·산업용 제품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사진 = 카스(CAS) 제공카스가 중국 절강성 생산공장 설립 14주년을 맞이해, 자동화 설비 투자 및 직접 생산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산업용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와 글로벌 시장의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예방 중심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체성분 분석기와 스마트 헬스 디바이스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스는 중국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제조 경쟁력과 공급 역량을 강화하며 관련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년 설립된 중국 절강성 공장은 출범 이후 생산능력 확충과 제조 혁신을 지속해 현재 약 1만6000평 규모의 생산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자저울과 산업용 계량 시스템, 중량센서(Load Cell) 등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카스는 올해 자동화 설비 투자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100만 대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회사는 기존 계량기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헬스케어와 산업용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밀 계측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카스의 제조 인프라 내재화는 헬스케어 신사업의 시장 안착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통합 헬스케어 브랜드 'nBody'를 중심으로 체성분 분석기와 의료기기, 스마트 헬스 디바이스 등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 인프라를 연계한 사업 구조 고도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또한 OEM 중심의 상품 판매 구조에서 직접 생산 체계 중심으로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생산시설을 활용해 제품 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원가 경쟁력과 품질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올해 절강성 공장에 약 500만 위안(약 1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 생산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공급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중국은 계량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교정 추적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027년 관련 제도가 시행되면 중국 내 상거래용 저울은 새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이에 따른 제품 교체 수요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카스는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함께 이러한 시장 변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계량·계측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헬스케어와 산업용 신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카스 관계자는 "헬스케어 산업은 기술력뿐 아니라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품질 관리 체계가 중요한 분야"라며 "중국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직접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헬스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계량·계측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제조 노하우를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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