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CAS), 중국 생산기지 고도화 나서…연간 100만 대 생산체계 ...

사진=카스(CAS) 제공카스가 중국 절강성 공장 설립 14주년을 맞아 연간 100만 대 생산 체계 구축과 이를 통한 헬스케어 및 산업용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CAS 중국 절강성 공장은 2012년 설립 이후 생산능력 확대와 제조 공정 개선을 통해 현재 총면적 약 1만6000평 규모의 생산기지로 성장했으며, 현재 전자저울, 산업용 계량 시스템, 중량센서(Load Cell) 등을 생산하고 있다.회사는 올해 생산 효율화와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화 설비 투자와 생산 공정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100만 대 규모의 생산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계량기기 중심의 생산 구조에서 헬스케어 및 산업용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 영역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 분야에 대한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이를 위해 카스는 올해 중국 절강성 생산공장에 약 500만 위안(약 1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투자는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과 생산 자동화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생산 효율성 향상과 제조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전 과정의 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할 예정이다.또한 자체 통합 헬스케어 브랜드 ‘nBody’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체성분 분석기를 비롯한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 디바이스 라인업 확대를 추진 중이며, 기존 OEM 위주의 상품 판매 중심에서 중국 생산시설을 활용한 직접 생산구조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최근 중국은 계량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교정 추적 시스템’의 계량 관리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027년 관련 제도가 본격 시행될 경우 중국 내에서 사용되는 상거래용 저울은 해당 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이에 따른 제품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카스 관계자는 “중국의 교정 추적 시스템 도입은 계량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변화”라며 “관련 정책 변화에 대응하면서 생산 체계 고도화와 제품 다변화를 지속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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