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산업위기지역 지정 등 지역산업 혁신성과 대거 창출”

전남테크노파크, “산업위기지역 지정 등 지역산업 혁신성과 대거 창출” AI 대전환·이차전지 특화단지 준비 등 지역경제 대응력 강화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올 한해 지역 기반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알찬 성과를 거두며 전남 산업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전남테크노파크는 △산업위기지역 지정 성공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촉진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강화 △청년창업 활성화 △인구감소지역 기업 육성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기관경영 평가 우수 등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석유화학·철강산업, 연속적 산업위기지역 지정 전남의 핵심 기반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5월)을 견인했다. 총 5개 분야 19개 사업, 3707억원 규모의 후속사업을 추진하며 금융·재정 지원, 연구개발, 고용안정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8월에는 여수 지역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추가 지정돼 근로자와 기업의 위기 대응력이 한층 강화했다. 철강산업 역시 글로벌 관세·저가 수입 증가 등 구조적 위기에 봉착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와 경쟁력 강화전략를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11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향후 5개 분야 21개 사업(4081억원)을 추진하며 기술·경영 자문, 기술성과 사업화 지원 등 철강기업의 대응역량 강화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AI·디지털 전환 가속…국가사업 연속 선정 438억원 확보 전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전남의 산업·기업 전반에 AI기술을 확산하는 데 중점적으로 나섰다. 지난 4월 '전남 AI산업 육성정책'을 수립했으며 전남도는 5월 이를 반영한 '전남 AI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전남 기반산업의 AI·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준비한 'AI 전환(AX)실증산단 구축사업'이 9월 여수국가산단에 최종 선정돼 총 20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AI 기반 공정표준 모델링과 선도공장 구축을 추진하며 GS칼텍스·TKG휴켐스 등 지역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비 233억원을 추가 확보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신재생에너지 등 전남 주력산업 기업의 AI 설비·솔루션 도입을 본격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추진해 누적 827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로 3년 연속 전국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 평가 'S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준비 본격화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원료·핵심소재·제조까지 이어지는 전남 이차전지 산업 밸류체인이 빠르게 완성하고 있다. 도와 협력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목표로 전략 수립 및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생산설비 확충과 중소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하면서 전남이 글로벌 소재공급망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광역 5극3특 전략 맞춘 산업구조 재편 정부의 초광역 5극3특 전략에 부응해 전남·광주권의 미래 주력산업인 에너지·AI·바이오·모빌리티·우주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중기부와 함께 전남지역 주력산업을 에너지·소재부품·조선·바이오·우주항공 5대 분야로 재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전남 산업구조 전환의 실행기관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청년창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도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벤처·스타트업 3·3·3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으로 133명의 청년·벤처 창업자를 발굴했다. 11월 '전남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50여 개 우수 기업의 제품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청년과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으로 기업 성장 성과 확산 2025년 '전남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으로 '창업-도약-스케일업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했다. 총 1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사업화·시장검증·해외진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해 매출 증대와 수출, 고용창출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대기업·국내기관·투자자·해외바이어 등 각 분야 고객을 초청해 통합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기업의 성장 촉진 및 수출확대를 도모했다. 전남 기업의 성장 기반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디딤돌이 됐다. 인구감소지역 기업 육성으로 지역 균형발전 지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감소지역이 분포한 전남의 현실에 대응해 전남테크노파크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곡성·영광·영암·강진·장성 등 5개 시군의 지역 특화사업을 지원했다. 완도·화순·신안·해남 등 2026년 예비지역 4개 시군에 대한 사업 기획이 진행 중이다. ESG·경영평가 우수성과로 기관역량 강화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혁신과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ESG경영을 적극 추진해 지난 7월 ESG경영 2등급을 획득했다. 후속적으로 2029년 ESG경영 1등급을 목표로 개선과제를 도출하해 추진하고 있다. 성과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전라남도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가등급)을 달성했다. 11월에는 '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지역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기업지원·기술혁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의 AI 대전환 가속화, 기반산업의 구조적 위기 대응력 강화,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전남 산업구조 고도화, 청년창업·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익현 원장은 “올해 성과는 전남도와 지역 기업, 재단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기관을 넘어 전남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혁신기관으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전남테크노파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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