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사라진 배당투자…수익률 괜찮은 배당ETF `매력적`

중간·분기 배당 확대로 계절성 감소배당관련 ETF, 연초이후 수익률 3.4~20.4%"배당ETF, 저렴한 비용·우량배당株 분산투자" 등록 2017-12-05 오후 12:19:00 수정 2017-12-05 오후 12:19:00 가 가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기간: 1.2~11.30 자료: 한국거래소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찬 바람이 불면 배당주에 투자하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될 듯하다. 배당 확대를 요구하는 정부 정책과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 확대, 기업들의 주주 환원 정책 강화 등으로 중간·분기 배당이 늘어나면서 배당 투자는 결산 배당 시기와 관계없이 투자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나 고배당을 하는 기업은 안정적인 실적 흐름,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한 기업이 많다는 점에서 안정성 측면에서도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3분기까지 중간배당된 금액은 3조346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중간배당금이 9281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할 때 1년 새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중간배당에 나선 기업 수도 지난해 24개사 대비 5개사(21%) 늘어난 29개사로 조사됐다. 배당 투자의 계절성이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 배당 규모는 물론 중간 배당이 늘어나다 보니 국내 증시에 상장된 배당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연간 투자 성과도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상장된 배당관련 ETF는 총 20개 종목이다. 이 중 올해 상장된 5개 종목을 제외한 배당 관련 ETF의 연간 수익률(11월 말 기준)은 낮게는 3.35%에서 높게는 20.37%에 달한다.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한 배당 관련 ETF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이를 제외하면 모두 두자릿수 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는 KOSEF 고배당(104530) ETF의 수익률이 20.37%로 가장 높았고, 파워 고배당저변동성(192720) ETF(16.8%), ARIRANG 고배당주(161510) ETF(16.11%), KOSEF 배당바이백Plus(260200) ETF(16.04%), TIGER 코스피고배당(210780) ETF(15.76%), 마이티 코스피고배당(211210)(15.2%)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종목은 올 한해 추세적인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시장수익률)이 22.2% 임을 고려할 때 기대에 미흡하지만 올해 코스피 지수 상승이 삼성전자 등 대형 IT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것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요구, 기업 인식 개선 등으로 향후 상장사들의 배당 규모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배당주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박재우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직접 투자시 종목 선정이 어렵고 리스크도 높다”며 “ETF를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우량 배당주에 대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뉴스 증권 연예 1 "180만→400만원, 아직도 싸다" SK하이닉스 목표가 파격 상향 2 9호 태풍 '바비' 발생…한반도 덮칠 가능성은? 3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2일 띠별 운세 4 메타발 공급과잉 공포…믿었던 반도체주 '와르르' 5 "410만원 나왔다" SK하이닉스, 고환율에 美 ADR 상장까지 '재평가' 6 이준석 "배재고 6개월 출전 정지 가혹…철회해야" 7 에어프레미아, 하반기 최대 프로모션 '프로미스' 진행 8 '술톤' 벗고 회춘한 황정민…몸이 보내는 건강 경고였다[건강한줄] 9 '홍명보호 참사' 지켜본 벤투의 쓴소리…"한두 사람 책임 아냐" 10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강제노동 부품' 한개만 섞여도 큰일…현대차, 협력사 검증 강화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포토]이윤서,미소 대화 하며 이동 왼쪽 오른쪽 이슈기획 ㅣ 2026 북중미 월드컵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이슈기획 ㅣ 李 정부 부동산 대책 정무위 챙긴 與… ‘이재명표’ 부동산감독원 출범 급물살 타나 이슈기획 ㅣ 롤러코스피 148조원 팔아치운 외국인…하반기엔 ‘셀 코리아’ 멈출까 이슈기획 ㅣ 삼성 노사합의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내년 교섭 앞서 정기회의 요구…"셋 중 하나 이직 고려" 이슈기획 ㅣ 환율 1500원 돌파 파죽지세 환율…“3분기 1600원도 갈 수 있다” .다주택자 규제에 공급 감소까지…서울 전세 매물 반년새 12% '뚝' .JP모간의 경고…올 여름 美 증시 흔들 두 가지 위험은 .최저임금 1만1700원 vs 1만410원…노사 격차 1290원 .잠실 개표소 시위 경찰 폭행 20대男 2명, 구속 피했다 .무능한 리더, 공정·투명성 실종, 말뿐인 비전…실패한 기업의 전형 .'이럴 수가', 8000피 결국 내줬다…메타發 '반도체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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