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중학개미…지금 올라타도 될까

돌아온 중학개미…지금 올라타도 될까 국내 투자자 中증시 순매수로 돌아서정책 기대감, 유동성 더해지며 中증시 상승세'중국판 나스닥' 과창판 8월 한달 28% 급등경기 우려는 여전 "펀더멘털 반등 근거 나와야" 등록 2025-09-01 오후 4:28:47 수정 2025-09-01 오후 7:12:12 가 가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중국 증시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드라이브에 풍부한 유동성에 따른 자금 유입이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중국 증시 상승세가 모멘텀을 타면서 국내 투자자들도 중국 증시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지만, 경기 둔화 우려 속 단기간 투자심리가 과열된 만큼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1~29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은 중국 상하이 증시에서 126만달러, 선전 증시에서 2467만달러 규모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투자자들이 상하이 증시에서 매수 우위를 보인 것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이고, 선전 증시도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국내 투자자들은 이 기간 중국 증시에서 전기차 업체인 BYD를 비롯해 칩 제조장비 기업인 나우라 테크놀로지 그룹, AI 데이터센터용 광트랜시버를 제조하는 중지 이노라이트 등을 집중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증시가 10년 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투심도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해종합지수는 지난 25일 종가 기준 3883.56을 기록하며, 2015년 8월 7일(3744.20)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중국 본토 대형주 중심의 CSI 300지수는 지난달 한달 사이 10.33% 올랐고, 중국판 나스닥지수로 불리는 과창판지수는 같은 기간 28.0% 급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83% 하락하고, S&P500지수가 1.91% 상승하는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지는 상승률이다. 이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최근 한달간 중국 테마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중국과창판STAR50’이 최근 한달 36.3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33.63%),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32.65%),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32.61%) 등이 뒤를 이었다. 박주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양국간 관세 유예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디플레이션도 공급측 개혁으로 단기 악화보다 개선 가능성으로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며 “이같은 기대감을 유동성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정부가 AI를 새 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하면서 지원 강도를 높이고 있어 중국 기술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26일 과학·기술과 소비, 거버넌스 등 분야에 대한 AI 접목을 가속화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 강도를 높이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다만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한 만큼 펀더멘탈과 괴리된 중국 증시의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경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역대 중국의 어떤 강세장도 펀더멘털과 장기 이탈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4분기 이후 위험 선호도를 더 강화시키고 펀더멘털 반등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이벤트와 정책 방향성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챗GPT 생성) 많이 본 뉴스 뉴스 증권 연예 1 "180만→400만원, 아직도 싸다" SK하이닉스 목표가 파격 상향 2 9호 태풍 '바비' 발생…한반도 덮칠 가능성은? 3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2일 띠별 운세 4 메타발 공급과잉 공포…믿었던 반도체주 '와르르' 5 "410만원 나왔다" SK하이닉스, 고환율에 美 ADR 상장까지 '재평가' 6 이준석 "배재고 6개월 출전 정지 가혹…철회해야" 7 에어프레미아, 하반기 최대 프로모션 '프로미스' 진행 8 '술톤' 벗고 회춘한 황정민…몸이 보내는 건강 경고였다[건강한줄] 9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10 '홍명보호 참사' 지켜본 벤투의 쓴소리…"한두 사람 책임 아냐"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포토]이윤서,미소 대화 하며 이동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강제노동 부품' 한개만 섞여도 큰일…현대차, 협력사 검증 강화 왼쪽 오른쪽 이슈기획 ㅣ 2026 북중미 월드컵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이슈기획 ㅣ 李 정부 부동산 대책 정무위 챙긴 與… ‘이재명표’ 부동산감독원 출범 급물살 타나 이슈기획 ㅣ 롤러코스피 148조원 팔아치운 외국인…하반기엔 ‘셀 코리아’ 멈출까 이슈기획 ㅣ 삼성 노사합의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내년 교섭 앞서 정기회의 요구…"셋 중 하나 이직 고려" 이슈기획 ㅣ 환율 1500원 돌파 파죽지세 환율…“3분기 1600원도 갈 수 있다” .다주택자 규제에 공급 감소까지…서울 전세 매물 반년새 12% '뚝' .JP모간의 경고…올 여름 美 증시 흔들 두 가지 위험은 .최저임금 1만1700원 vs 1만410원…노사 격차 1290원 .잠실 개표소 시위 경찰 폭행 20대男 2명, 구속 피했다 .무능한 리더, 공정·투명성 실종, 말뿐인 비전…실패한 기업의 전형 .'이럴 수가', 8000피 결국 내줬다…메타發 '반도체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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