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흥아해운 정기컨테이너 운송 중단...군산-상해-홍콩 물류 막힌다
정기컨테이너선사와 화물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다음달부터 흥아해운의 군산∼상해 ∼홍콩노선에 대한 정기컨테이너운송서비스가 중단된다. 흥아해운은 23일 “컨테이너물동량의 부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이 노선의 운항을 다음달 6일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선사에 따르면 지난 2004년도만 해도 이 노선의 1항차당 컨테이너물동량이 450TEU에 달했으나 다른 컨테이너선사가 같은 노선을 운항, 물동량의 분산이 이뤄지면서 지난해에는 150∼160TEU로 크게 줄어 들었다. 이에따라 주 2회 운항하던 흥아해운의 군산항 정기컨테이너운송서비스가 군산∼상해∼부산∼울산노선으로만 주 1회로 이뤄지게 됐고 그동안 군산항을 운항했던 정기컨테이너선은 인천∼평택∼광양∼홍콩노선에 투입된다. 흥아해운의 한 관계자는 “물동량의 부족으로 군산∼상해∼홍콩노선에 대한 컨테이너운송서비스를 지속할 수 없어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들고 “향후 화주개발을 통해 물동량이 증가하면 그때 다시 군산항 노선에 대한 컨테이너서비스의 재개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흥아해운은 지난 2001년 1월 군산항에서는 처음으로 홍콩∼마닐라노선에 대한 컨테이너운송서비스를 개시했었다. 한편 군산항은 컨테이너선사와 물동량유치를 위해 대형선박의 입출항을 위한 심수항로준설, 예·도선료할인, 항만시설사용료감면, 컨테이너화물유치지원조례제정등을 추진해 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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