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내달 중순부터 운항중단
흥아해운이 다음달부터 군산∼상해∼부산∼울산 항로의 컨테이너운송서비스를 중단하기로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흥아해운에 따르면 그동안 주 1항차 운항해 온 이 항로의 컨테이너운송서비스를 컨테이너운송 물동량의 부족으로 6월 중순부터 중단키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이에따라 흥아해운은 그동안 군산항에서 운항해 온 2개항로중 한개 항로만 운항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부터 군산항의 컨테이너운송서비스를 맡아 온 흥아해운은 현재 인천∼평택∼군산∼상해∼홍콩항로를 군산항 출항기준 매주 월요일, 군산∼상해∼부산∼울산항로를 금요일 각 1항차씩 운항해 오고 있다. 그러나 흥아해운은 군산∼상해∼부산∼울산항로의 경우 1항차에 500TEU의 컨테이너를 운송했었으나 지난해 8월부터 평택∼군산∼상해를 매주 화요일 1항차운항하는 장금상선이 투입되면서 운송물량이 150TEU으로 감소했다. 특히 1항차에 컨테이너 400TEU에 달했던 한솔자체 물동량도 최근에는 100∼200TEU로 대폭 줄어 들었다. 흥아해운의 한 관계자는 “컨테이너물동량의 부족으로 수지타산을 맞추기가 힘들어 2개 항로중 한개 항로의 운항서비스를 중단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들고 “그러나 이 항로의 여건이 개선되면 다시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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