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컨테이너선박 내년 1월중 군산항 정기취항
마침내 군산항에도 내년 1월부터 정기적으로 컨테이너전용선박이 운항할 것으로 전망돼 도내 무역업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항의 하역업체이자 부두운영회사인 한솔CSN(주)에 따르면 최근 컨테이너전문해운회사인 흥아해운(주)과 군산항의 컨테이너전용선박취항과 관련된 실무회의를 갖고 다음달 중순께부터 군산항에 정기적으로 컨테이너전용선박을 취항시키기로 했다. 흥아해운(주)이 군산항에 투입하는 컨테이너전용선박은 6백50teu를 실어 나를 수 있는 1만톤급 2척으로 인천∼군산∼홍콩∼마닐라∼홍콩∼인천항로를 주 1항차 정기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흥아해운(주)은 이를 위해 이달 하순께 빈(空) 컨테이너 3백teu이상을 군산항에 갖다 놓을 예정이며 다음달 12∼13일께부터 첫선적을 시작으로 이 항로를 취항하고 동남아방향의 물동량은 홍콩에서 환적할 계획이다. 흥아해운(주)은 취항초기에 한솔그룹물동량과 군산지역주변 기업체들의 물동량을 운송하는 한편 향후 물동량이 늘어나 주당 3백50teu가 넘어서면 주 2항차 군산항을 운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군산항에 정기적으로 컨테이너전용선박이 취항할 경우 그동안 부산과 인천항을 통해 이뤄지던 컨테이너물동량의 수출입이 군산지역에서도 이뤄져 전북과 충청지역 무역업계의 물류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흥아해운(주)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이같은 계획은 별다른 이상이 없는한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흥아해운은 군산항의 정기 컨테이너선취항을 위해 1월중으로 군산지역에 흥아해운군산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항에서도 컨테이너를 취급할 것으로 전망되자 주원엔지니어링(주)이 처음으로 컨테이너수리업을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등록을 신청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