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의장 탄생하나… 남원시의회 민주당 의장단 후보 선출

의장 후보로 4선 한명숙 의원 부의장에는 재선 소태수 의원 ‘내홍’ 재연 여부 지역 정가 촉각 한명숙 남원시의원/전북일보 DB 남원시의회 첫 여성 의장 탄생에 남원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10대 남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이 지난 23일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거에 나설 후보를 선출했다. 의장 후보에는 4선의 한명숙 의원(동충·죽항·노암·금·왕정동)이, 부의장 후보에는 재선 소태수 의원(운봉읍·인월·아영·산내면)이 각각 선출됐다. 당초 의장 후보로 김정현·김한수·한명숙 의원이 자천타천 물망에 올랐지만, 당내 조율을 거치며 한 의원으로 후보가 단일화됐다. 상임위원장 후보로는 의회운영위원장 마우천(향교·도통동)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오동환(향교·도통동) 의원, 경제농정위원장 이기열(수지·송동·금지·대강면)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원내대표는 이상현 의원(도통·향교동)이 맡는 것으로 정리됐다. 이번 인선의 최대 관심사는 ‘첫 여성 의장’ 여부다. 한 후보가 오는 7월 3일 임시회에서 최종 선출될 경우, 남원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여성 의장이 탄생하게 된다. 지방의회 내 여성 대표성 확대 흐름과 맞물려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당선인 명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여성 기초·광역의원은 모두 6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의석 구조에서 변수는 크지 않다. 제10대 남원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4석, 조국혁신당 1석, 무소속 1석 등 총 16석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지난 제9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영태 의원(수지·송동·금지·대강면)이 과반수를 얻지 못해 낙선한 바 있어 ‘내홍’ 재연 여부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된다. 남원시의회는 내달 3~6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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