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처럼…미장한다면 '美머니마켓' 전략자산으로 가져가야”

“워렌 버핏처럼…미장한다면 '美머니마켓' 전략자산으로 가져가야”[인터뷰] 신현진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 매니저국내 첫 미국 머니마켓 투자 ETF 운용달러 기반 단기자금 투자처 수요에 상장2주만 2000억 돌파"美증시 투자자, 파킹해뒀다 주가 하락시 매수에 활용도↑""액티브 운용 장점 살려 금리 대비 0.50%p 추가 금리 추구" 등록 2025-06-10 오후 3:05:51 수정 2025-06-10 오후 7:15:48 가 가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미국 기준금리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취하면서 증시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자산으로 미국 머니마켓에 자산을 배분하는 게 필요합니다.” 신현진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 매니저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삼성자산운용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1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머니마켓(단기금융 시장)에 투자하는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 미국 아이셰어즈의 ‘iShares Prime Money Market ETF’(PMMF)를 벤치마크한 상품으로, 미국 초단기채권과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해 미국 기준금리 대비 높은 금리를 추구한다. 해당 상품은 달러 기반 단기 자금 투자처를 찾는 투자 수요가 몰리며 상장 2주만에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신 매니저는 “워렌 버핏도 머니마켓 같은 현금성 자산을 전략 자산으로 부르며 전체 자산의 10~30%를 현금으로 보유하다 주가가 매력적인 수준으로 내려갔을 때 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했다”며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 버핏의 이같은 투자 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국 초단기국채 뿐 아니라, 크레딧 채권과 환매조건부채권(Repo) 등 다양한 수단에 대한 액티브 운용을 통해 초단기국채 금리 대비 0.50% 포인트 이상의 추가 금리를 타깃하면서도, 총보수는 0.05% 수준으로 낮아 달러 기반의 단기 자금 투자처로 최적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미국 금리 경로에 대한 시장 전망은 크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하기에 접어든다 하더라도, 기준금리 대비 높은 수준 이자수익을 얻으면서 투자 피난처로서의 역할은 유효하단 평가다. 신 매니저는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금리 인하 전망이 강해지면 듀레이션을 늘려 자본차익을 늘리는 한편 어떤 금리 상황에서도 기준금리 대비 0.5%포인트 이상의 추가 금리는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금리가 크게 내려간다면 크레딧물 중심으로 이자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운용 전략을 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미국 머니마켓액티브 ETF뿐 아니라 국내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품에도 개인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으론 거래량과 순자산을 보는 게 좋다고 제시했다. 미국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현재 삼성자산운용의 상품이 유일하지만 국내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모두 11개의 상품이 상장돼 있다. 신 매니저는 “순자산과 거래량이 받쳐줘야 투자자들이 비용을 덜 쓰면서 거래를 할 수 있단 점을 고려해야 하고, 머니마켓 액티브 ETF와 같은 상품은 자금 유출입이 크고 빠르다는 점에서 이에 대응해 잘 운용할 수 있는 체력을 가진 운용사의 상품인지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진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 매니저가 9일 서울 서초구 삼성자산운용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많이 본 뉴스 뉴스 증권 연예 1 9호 태풍 '바비' 발생…한반도 덮칠 가능성은? 2 "180만→400만원, 아직도 싸다" SK하이닉스 목표가 파격 상향 3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2일 띠별 운세 4 메타발 공급과잉 공포…믿었던 반도체주 '와르르' 5 "410만원 나왔다" SK하이닉스, 고환율에 美 ADR 상장까지 '재평가' 6 이준석 "배재고 6개월 출전 정지 가혹…철회해야" 7 에어프레미아, 하반기 최대 프로모션 '프로미스' 진행 8 '술톤' 벗고 회춘한 황정민…몸이 보내는 건강 경고였다[건강한줄] 9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10 '홍명보호 참사' 지켜본 벤투의 쓴소리…"한두 사람 책임 아냐"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포토]이윤서,미소 대화 하며 이동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강제노동 부품' 한개만 섞여도 큰일…현대차, 협력사 검증 강화 왼쪽 오른쪽 이슈기획 ㅣ 2026 북중미 월드컵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이슈기획 ㅣ 李 정부 부동산 대책 정무위 챙긴 與… ‘이재명표’ 부동산감독원 출범 급물살 타나 이슈기획 ㅣ 롤러코스피 148조원 팔아치운 외국인…하반기엔 ‘셀 코리아’ 멈출까 이슈기획 ㅣ 삼성 노사합의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내년 교섭 앞서 정기회의 요구…"셋 중 하나 이직 고려" 이슈기획 ㅣ 환율 1500원 돌파 파죽지세 환율…“3분기 1600원도 갈 수 있다” .다주택자 규제에 공급 감소까지…서울 전세 매물 반년새 12% '뚝' .JP모간의 경고…올 여름 美 증시 흔들 두 가지 위험은 .최저임금 1만1700원 vs 1만410원…노사 격차 1290원 .잠실 개표소 시위 경찰 폭행 20대男 2명, 구속 피했다 .무능한 리더, 공정·투명성 실종, 말뿐인 비전…실패한 기업의 전형 .'이럴 수가', 8000피 결국 내줬다…메타發 '반도체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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