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방미 마치고 내일 귀국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이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9일 귀국한다. 김 전 대통령은 12박13일간의 방미 기간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콜린 파월, 매들린 올브라이트, 헨리 키신저 등 전직 미 국무장관들을 만나 남북관계 및 한미관계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워싱턴 내셔널프레스센터(NPC) 연설 등을 통해 북미수교 및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남북정상회담 개최시 합작공단 추가건설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피력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김 전 대통령이 대통합민주신당의 광주지역 경선과 민주당의 전북 경선이 실시되는 29일에 귀국하는 것과 관련, DJ가 내놓을 정치적 메시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최근 미국을 방문한 '범여권 장외후보'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을 언급하며 신당과 민주당의 대선후보, 문 전 사장의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김 전 대통령은 29일 오후 항공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공항 귀빈실에서 환영나온 국민의 정부 시절 인사들과 잠시 환담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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