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국내 참가기업 역대 '최다'
작년보다 32% 증가… 수용능력 한계로 209개 업체만 선정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국내 참가기업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는 지난 4월∼6월 공식 모집기간 동안 총 270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대거 신청한 가운데 인증, 유망성, 지자체 추천 등 선정기준과 공간 수용능력을 감안해 209개 업체를 1차로 확정했다. 발효엑스포는 2008년 이후 해마다 참가 신청기업이 증가해 왔으며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 신청기업이 무려 32%나 늘었다. 하지만 시설 예산과 수용능력의 한계로 실제 참가기업은 지난해 보다 14% 정도 증가한 209개 업체만 선정됐다. 행사초기 도내 식품기업 중심으로 치러졌던 발효식품엑스포는 그동안 참여했던 기업들의 성과에 대한 입소문이 업계에 퍼지면서 2008년을 기점으로 타 지역 기업의 참여가 꾸준히 늘면서 개별 기업은 물론 자치단체와 특화 사업단 차원에서의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업체 비율이 35%를 차지하면서 황태된장, 효소장아찌, 복분자김치를 비롯해 제주도와 강원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참가업체 외에도 샘표식품, CJ, 동원그룹 등 대기업들과의 별도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며 '2012 신상품전'도 기획됐다. 이와 함께 B2B 수출상담회를 행사 기간 전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전문 식품박람회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국내 참가업체 선정발표에 이어 해외기업 참가업체 선정결과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문윤걸 조직위 사무처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엑스포로 성장하면서 전국의 우수한 식품기업들이 대거 몰려오고 있다"며 "하지만 시설예산에 따른 수용능력의 한계로 상당수 업체의 참가를 제한하게 돼 무척 안타깝고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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