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에서도 더 상승 가능한 종목 고를 수 있다"-신한

"고배당주에서도 더 상승 가능한 종목 고를 수 있다"-신한 내년 영업이익 플러스(+) 등 실적 개선주 선별 가능KRX 고배당 50 지수서 #기아, #포스코, #고려아연 등 포함 등록 2021-11-05 오전 9:33:16 수정 2021-11-05 오전 9:33:16 가 가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주식시장 변동성이 큰 가운데, 연말 배당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에 포함돼 있으면서도, 향후 실적 개선이 유효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면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를 지키면서도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배당주도 선별적으로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배당주 내 1M, 3M 주당순이익(EPS) 리비전(한달 전, 세달 전 대비 이익조정비율)과 내년 영업이익의 올해 대비 증가율이 모두 플러스(+)이면서 2022년 자기자본이익률(ROE)가 10%가 넘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KRX 고배당 50 지수를 유니버스로 퀀트 스크리닝을 진행하면 기아(000270), 포스코(005490), 고려아연(010130), LG유플러스(032640), 코웨이(021240), 메리츠화재(000060), 에스원(012750), 롯데정밀화학(004000), 골프존(215000), 한라홀딩스(060980)가 추출된다”며 “해당 종목들이 배당주 플레이 구간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고배당을 주는 종목 가운데서도, 향후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마진율도 높은 기업을 골라 투자한다면, 주가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한편 이 연구원이 KRX 고배당 50 지수의 최근 4개년도의 11월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2020년을 제외하고 모두 양호했다. 작년엔 삼성전자(005930)를 포함한 대형주들의 오버슈팅이 있었는데, 이땐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보다는 공격적인 성향이 증가해 고배당주가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코스피가 3000선 안팎에 갇혀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배당주는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 이 연구원은 “올해도 배당락일 이전까지 배당주로 수급이 모일 가능성이 크다”며 “실제 유형별 전략 가운데 배당주와 로우볼의 최근 1개월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은 모두 플러스(+)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에서도 수익률 방어로 훌륭한 전략이 배당주 투자”라고 강조했다. 금융주 또한 매력적인 투자안이라고 전했다. KRX 고배당 50 지수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한 금융은 60%로 가장 높다. 은행 중간배당 금액이 큼에도 불구, 연간현금 주당배당금(DPS)가 높아서 배당수익률 자체는 높은 편이다. TIGER 배당성장(211560), TIGER 코스피고배당(210780) ETF에 모두 포함된 종목은 메리츠화재(00006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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