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 '이엠텍' 주간수익률 1위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월간,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우선 주간 기준으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로 주간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이 2월 둘째 주(2월7~11일)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소속 연구원(애널리스트) 중 가장 높은 평균 주간 수익률(11.5%)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독립 리서치센터 및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한 연구원이 다룬 이엠텍(091120)은 주간 평균 투자수익률 19.7%를 기록해 전체 증권사 연구원 보고서 중 가장 높았다. 주간 수익률은 보고서 발간일 전날 종가 대비 그 주의 마지막 거래일 종가를 비교해 계산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 9일 발표한 ‘상반기 기업가치 1조원 기대’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엠텍이 중장기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적으로 연결될 다수의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보다 22% 상향한 5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 주가수익비율(PER)11배로 부담없는 멀티플 등을 고려할 때 증시 흐름과 무관하게 개별주로 주가 우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이 지난 8일 발간한 테이팩스(055490) 관련 ‘주가 빼고 다 좋다’ 리포트 역시 주간 수익률 15.3%를 기록했다. 주간 수익률 2위는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과 아모레퍼시픽(090430)을 분석한 배송이 KTB연구원(평균 9.7%)이 차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 수익률 12.3%, 아모레퍼시픽은 7.0%를 기록했다. 이어 한섬(020000)(1.7%)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12.3%)을 다룬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평균 7.0%)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위정원 교보증권 연구원(롯데케미칼(011170), 6.9%),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롯데칠성(005300), 애경산업(01825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아모레퍼시픽(090430) 평균 6.2%)가 뒤를 이었다. 보고서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를 기준으로 집계한 ‘당일 수익률’은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이 1위를 차지했다. 주 연구원은 ‘어려운 상황 속 사업은 순항 중’이라는 제목으로 에코프로비엠(247540)을 분석해 당일 수익률 10.44%를 거뒀다. 최근 공장 화재 및 내부자 거래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양극재 사업 자체는 순항중이라는 내용으로 목표가를 74만원으로 기존 대비 7%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월 둘째주에는 증권사 소속 연구원 327명이 보고서 총 729개를 발간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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