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ETF 둘 중 하나는 액티브형…“존재감 더 커진다”

[2025 증시전망]2024년 액티브형 ETF 74개 증가순자산 58.7조, 전체 ETF 33.9%로 늘어수익률 상위 5개 중 3개가 액티브형“박스권 장세, 액티브 전략 중요도↑” 등록 2024-12-31 오후 4:14:44 수정 2024-12-31 오후 4:14:44 가 가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170조원 규모로 성장하며 액티브 ETF도 늘어나고 있다. 여전히 액티브 ETF 가운데 주식형 대비 채권형 상품의 비중이 높고, 국내 증시 부진으로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단 점을 고려하면 주식형 상품을 중심으로 액티브 ETF 성장세는 더욱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상장된 액티브 ETF는 74개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액티브 ETF는 2023년 말 165개에서 지난해 말 239개로 늘어났다. 지난해 신규 상장된 ETF는 모두 174개로, 신규 상장 ETF 2.3개 중 하나는 액티브 전략을 적용한 상품이었던 셈이다. 순자산 기준으로 보면 전체 ETF 시장에서 액티브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말 29.57%에서 작년 말 33.90%로 늘어났다. 액티브 ETF는 기초 지수의 성과를 그대로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는 달리 기초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ETF를 말한다. 기초 지수는 비교 지수 역할을 하고, 비교 지수를 웃도는 성과를 내기 위해 펀드매니저 재량으로 투자 종목과 매매 시점을 운용한다. ETF가 기초 지수를 얼마만큼 잘 복제하는지를 나타내는 상관계수가 패시브형의 경우 0.9 이상이어야 하는 반면, 액티브형은 0.7 이상으로 규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한국거래소가 액티브 ETF 출시 허용 범위를 주식형 상품까지 확대하면서 주식형 액티브 ETF가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액티브 ETF 가운데서도 35개가 주식형으로 주식형 액티브 ETF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수익률 면에서도 액티브 ETF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전체 ETF 수익률 상위 5개 중 3개에 액티브 상품이 이름을 올렸다. ‘HANARO 글로벌생성형AI액티브’가 91.21%로 전체 ETF 중 두번째로 수익률이 높았고,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90.06%),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84.08%)가 뒤를 이었다. ETF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국내 증시는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주식형을 중심으로 액티브 ETF의 성장세는 더욱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1위 종목이 고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형 ETF 전략은 패시브 대비 액티브 중심으로 더 정교해질 필요가 있다”며 “미국의 경우 액티브 전략은 주로 혁신 테마나 시세추종형, 파생·옵션 ETF 등에 채택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채권형 외 유형에서 액티브 전략 활용이 높아질 것”이라고 봤다. 2024년 증시 폐장일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 코스닥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뉴스 증권 연예 1 9호 태풍 '바비' 발생…한반도 덮칠 가능성은? 2 "180만→400만원, 아직도 싸다" SK하이닉스 목표가 파격 상향 3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2일 띠별 운세 4 메타발 공급과잉 공포…믿었던 반도체주 '와르르' 5 "410만원 나왔다" SK하이닉스, 고환율에 美 ADR 상장까지 '재평가' 6 에어프레미아, 하반기 최대 프로모션 '프로미스' 진행 7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8 '술톤' 벗고 회춘한 황정민…몸이 보내는 건강 경고였다[건강한줄] 9 '홍명보호 참사' 지켜본 벤투의 쓴소리…"한두 사람 책임 아냐" 10 한밤중 이불 속에서 '스르륵'…아파트서 1m 넘는 뱀 출몰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포토]이윤서,미소 대화 하며 이동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강제노동 부품' 한개만 섞여도 큰일…현대차, 협력사 검증 강화 왼쪽 오른쪽 이슈기획 ㅣ TheBeLT 자연을 닮은 그릇, 시간을 담다 [여행] 이슈기획 ㅣ 2026 북중미 월드컵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이슈기획 ㅣ 李 정부 부동산 대책 정무위 챙긴 與… ‘이재명표’ 부동산감독원 출범 급물살 타나 이슈기획 ㅣ 롤러코스피 148조원 팔아치운 외국인…하반기엔 ‘셀 코리아’ 멈출까 이슈기획 ㅣ 삼성 노사합의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내년 교섭 앞서 정기회의 요구…"셋 중 하나 이직 고려" ."앤스로픽,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AI 칩 생산 검토" .해외기업·자본 낀 M&A 쑥..'귀하신 몸' 된 외국변호사 .두달 연속 3%대 물가, 하반기엔 고환율 덮친다 .홍명보, 귀국 이틀만 돌연 미국행…"할 이야기 있다, 언젠가는…" .다주택자 규제에 공급 감소까지…서울 전세 매물 반년새 12% '뚝' .JP모간의 경고…올 여름 美 증시 흔들 두 가지 위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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