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연계 상장지수펀드 "수익률 좋네"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일본지수 연계 상장지수펀드(ETF)인 `코덱스 재팬(Kodex Japan)`의 초기 수익률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코덱스 재팬이 상장된 지난달 20일부터 3월4일까지 10거래일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 수익률을 1.4%포인트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이 기간중 코덱스 재팬의 상장초기 수익률은 0.7%였고 코스피 수익률은 마이너스 0,7%를 기록했다. 이는 코덱스 재팬의 추적대상지수인 TOPIX100가 3.5%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일본 엔화환율이 4.3% 상승해 수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증권선물거래소측은 "코덱스 재팬은 자체 환율헤지를 하지 않으므로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엔환율 상승에 따라 ETF가격 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코덱스 재팬은 유동성 면에서 다른 ETF 종목 보다 양호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코덱스 재팬의 일평균거래량은 약 3만5000좌, 거래대금은 3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를 시가총액회전율로 환산하면 364%로 23개 ETF종목 중 5번째로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개인투자자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개인투자자는 9억4000만원, 10만8720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매수거래 비중으로 따지면 42% 해당하는 규모로, ETF시장 전체 개인투자자 매수비중(7.17%)의 6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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