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원유 ETF, 시장 변동성 유의해야”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원유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TIGER WTI원유선물Enhanced(H) ETF’는 ‘S&P GSCI Crude Oil Enhanced Index ER’ 기초지수 방법론에 따라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WTI) 원유선물 12월물을 보유 중이다. 미래에셋운용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은 원월물인 12월물을 보유 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가 급락으로 인한 시장변동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만일 보유월물의 가격이 마이너스로 진입할 경우 투자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TIGER WTI원유선물인버스(H) ETF’는 현재 NYMEX에서 거래되는 WTI원유선물 6월물 일일 가격변화의 -1배를 추종한다. ㄸ라서 유가 하락으로 인해 ETF 가격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지만 유가가 상승할 땐 손실이 난다. 미래에셋운용은 “만약 보유월물의 가격이 100% 이상 상승 시 상품 구조상 투자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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