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최고치 찍는 뉴욕증시…미국 펀드 투자해볼까

연일 최고치 찍는 뉴욕증시…미국 펀드 투자해볼까 북미 주식펀드, 9개월 만에 자금 유입…한달 수익률 최고 21%원자재·금융株 비중 높은 펀드 수익률↑…"미국이 시장 이끌 것" 등록 2016-12-13 오후 12:19:00 수정 2016-12-13 오후 12:19:00 가 가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인프라 투자와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 상승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 미국 주식펀드로의 자금유입도 플러스로 전환했다. 전문가들은 내년은 미국 중심의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북미지역 투자비중을 늘릴 것을 조언했다. 북미 주식펀드 자금 유입…원자재·금융비중 높은 펀드 수익률↑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9.58포인트(0.20%) 상승한 1만9796.43에 거래를 마쳤다. 또 사상 최고치다. 다우지수는 지난달 8일 미국 대선 이후 총 13번째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하며 2만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에 따라 국내에 설정된 북미주식펀드의 수익률도 껑충 뛰어 올랐다. 1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29개 북미주식펀드(상장지수펀드(ETF) 포함)는 최근 1개월 사이 평균 6.8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일반주식펀드가 0.42% 상승에 그치고 중소형주식펀드는 2.93%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북미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중 채권형(-1.15%)을 제외한 주식혼합형(2.48%)과 기타형(3.19%) 등 모든 유형의 펀드가 지난 한 달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트럼프 공약의 수혜업종으로 떠오른 원자재와 금융주 비중이 높은 ETF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KB STAR 미국 원유생산기업 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 H)’펀드가 최근 한달새 21.19% 급등했고 ‘삼성 KODEX 합성-미국금융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 역시 같은 기간 19.74% 상승했다. ETF가 아닌 개별펀드 중에서는 ‘삼성 애버딘 미국중소형자H[주식-재간접]_C’펀드와 ‘KB 미국원유생산기업 다이나믹(주식)(UH) A클래스’펀드가 한달새 10%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자금유입도 가속화되고 있다. 12월 들어 9일까지 북미주식펀드에는 19억원이 유입돼 9개월 만에 유입세로 돌아섰다. 올들어 북미주식펀드에서는 1000억원 이상이 빠져나간 상황이다. 특히 12월 미국 금리인상이 확실시되면서 금리 상승시 수익률이 높아지는 뱅크론펀드에 자금이 몰렸다.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특별자산자(대출채권) Class A’펀드에는 지난 9월 이후 석 달 남짓동안 3357억원이 유입됐고 ‘이스트스프링 미국 뱅크론 특별자산자(H)[대출채권]클래스A’펀드에도 같은 기간 756억원이 순유입됐다. 연초 기준으로 따지면 이 펀드에서는 169억원이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이다. “인프라 투자·감세 따른 美 기업실적 증가…주식 강세장 될 것” 증권가에서는 내년에는 미국의 경제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줄줄이 미국을 최선호 국가로 제시했다. 오온수 현대증권 글로벌자산전략팀장은 “미국은 탄탄한 개인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자산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트럼프의 당선으로 수요촉진 정책이 실행될 경우 미국 경제 회복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견실한 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재정적자 확대와 감세정책이 현실화되면 기대를 웃도는 성장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그는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이 빨라지고 인플레이션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채권 강세장은 마무리되고 주식시장으로의 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별 차별화가 예상되는 만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미닉 로씨 피델리티자산운용 인터내셔널 글로벌 주식 최고투자책임자(CIO)도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이 시장을 이끌 것이라는 견해가 확고해질 것”이라며 “지난 2년간 미국 기업의 영업 이익이 제자리 걸음을 한 이후 기업들의 펀더멘탈 개선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7년 미국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11.2%, 자기자본이익율(ROE)는 16.2%로 전망된다”며 “미 법인세가 기존 35%에서 25%로 인하되면 기업 영업이익이 10%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영업 이익과 ROE 측면에서 미 주식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대차대조표상 해외 현금보유액이 1조달러를 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인수·합병(M&A)이나 자본투자, 나아가 배당 확대 등의 주주환원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많이 본 뉴스 뉴스 증권 연예 1 9호 태풍 '바비' 발생…한반도 덮칠 가능성은? 2 "180만→400만원, 아직도 싸다" SK하이닉스 목표가 파격 상향 3 메타발 공급과잉 공포…믿었던 반도체주 '와르르' 4 "410만원 나왔다" SK하이닉스, 고환율에 美 ADR 상장까지 '재평가' 5 '술톤' 벗고 회춘한 황정민…몸이 보내는 건강 경고였다[건강한줄] 6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7 에어프레미아, 하반기 최대 프로모션 '프로미스' 진행 8 '홍명보호 참사' 지켜본 벤투의 쓴소리…"한두 사람 책임 아냐" 9 한밤중 이불 속에서 '스르륵'…아파트서 1m 넘는 뱀 출몰 10 ‘코스피 급락’ 외인 매도에 환율 1550원대 지속…개입 경계 고조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포토]이윤서,미소 대화 하며 이동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강제노동 부품' 한개만 섞여도 큰일…현대차, 협력사 검증 강화 왼쪽 오른쪽 이슈기획 ㅣ TheBeLT 자연을 닮은 그릇, 시간을 담다 [여행] 이슈기획 ㅣ 2026 북중미 월드컵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이슈기획 ㅣ 李 정부 부동산 대책 정무위 챙긴 與… ‘이재명표’ 부동산감독원 출범 급물살 타나 이슈기획 ㅣ 롤러코스피 148조원 팔아치운 외국인…하반기엔 ‘셀 코리아’ 멈출까 이슈기획 ㅣ 삼성 노사합의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내년 교섭 앞서 정기회의 요구…"셋 중 하나 이직 고려" .해외기업·자본 낀 M&A 쑥..'귀하신 몸' 된 외국변호사 .韓과 첫 스테이블코인 협력 나선 EU은행권 컨소시엄에 듣는다 [only이데일리] .두달 연속 3%대 물가, 하반기엔 고환율 덮친다 .홍명보, 귀국 이틀만 돌연 미국행…"할 이야기 있다, 언젠가는…" .다주택자 규제에 공급 감소까지…서울 전세 매물 반년새 12% '뚝' .정부,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초안 발표 임박…유형별 차등규율 적용[only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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