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투자대안 우선주..유망종목은?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대상을 찾기 어려운 가운데 최근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면서 우선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우선주들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만큼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30일 현대증권은 우선주를 고를 때 유동성과 괴리율, 최근 배당증가율, 향후 배당 증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선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시가총액 비중이 2005년 말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데다 요구수익률은 꾸준히 하락해 우선주 가치가 추가로 상승하려면 배당이 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삼성전자 우선주 급등도 기업지배구조 개편이 배당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이익과 밸류에이션의 함수인데 밸류에이션인 주가수익비율(PER)은 배당성향 및 배당증가율과 정의 상관관계를, 요구수익률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동성, 보통주와의 괴리율, 최근 3년간 배당 증가율, 향후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배당 증가 가능성이 큰 우선주를 중심으로 선별적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며 “단기적 트레이딩 목적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국내 135개 우선주 가운데 실질적으로 자본금 및 유동성을 감안해 접근할 수 있는 종목은 30여 개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최근 배당 증가율이나 배당 증가 가능성을 감안했을때 삼성전자우(005935) LG하우시스우(108675) CJ우(001045) SK우(003605) SK이노베이션우(096775) 현대차우(005385) 넥센타이어1우B(002355) NPC우(004255) 삼성물산우(000835) LG화학우(051915) LG전자우(066575) SK케미칼우(006125) CJ제일제당(097950)우 LG우(003555) 등을 주요 우선주로 꼽았다. ▶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9일)☞삼성전자 우선주 급등은 일시적 현상-우리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