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국내외 주식형펀드 '강세'

美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국내외 주식형펀드 '강세' 국내 주식형펀드, 사상 첫 1%대 금리도 호재中 성장 우려에 경기부양책 기대감↑…북미·일본펀드도 강세 등록 2015-03-22 오전 10:35:46 수정 2015-03-22 오전 10:35:46 가 가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사그라들자 국내외 주식형펀드 모두 순항했다. 특히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국은행이 사상 첫 1%대로 금리를 인하하면서 오름세가 돋보였다. 2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한주(16~20일) 동안 국내 주식형펀드는 3.16% 상승했다. 대형주 위주의 강세에 K200인덱스펀드는 3.42%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형펀드와 배당주펀드도 2.99%씩 상승했다. 그간 장을 주도해오던 중소형주펀드의 수익률은 1.85%에 그쳤다. 이외에 주식혼합형펀드와 채권혼합형펀드는 각각 1.64%, 0.88% 올랐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가운데 시장중립형펀드와 채권알파펀드가 각각 0.40%, 0.09% 상승한 데 비해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외려 0.10% 뒷걸음질쳤다. 개별 펀드별로는 수익률 8.28%의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상장지수(주식)’가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와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가 각각 7.99%, 6.85%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코스닥지수 상승세가 둔화하자 ‘미래에셋TIGER코스닥프리미어상장지수(주식)’의 수익률이 -0.82%로 가장 부진했다. ‘미래에셋TIGER소프트웨어상장지수(주식)’,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도 각각 0.17%, 0.11% 내렸다. 해외주식형펀드 또한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하면서 2.97% 올랐다. 특히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커진 중국주식펀드가 4.4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일본주식펀드는 통화완화정책을 유지키로 하면서 2.70% 상승했다. 북미펀드와 러시아펀드는 각각 2.39%, 1.11% 올랐고 브라질펀드는 정부의 정책 기대감에 0.73%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기대치를 밑돈 독일 경기신뢰지수에 발목 잡혔던 유럽펀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에 0.62%로 반등했다. 펀드 가운데 ‘미래에셋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재간접)’가 14.45% 올라 수익률 1위에 올랐고 이를 포함해 ‘삼성KODEX China H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등 중국주식 관련 레버리지펀드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에 비해 프론티어마켓에 투자하는 ‘KB MENA자(주식) 클래스A’가 3.60% 하락하면서 가장 부진했다. ‘미래에셋동유럽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 ‘삼성아세안플러스베트남자H[주식-파생]_Cf’도 각각 1.38%, 1.28% 내리며 수익률 하위권의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국내 채권형펀드 지난 한주 동안의 수익률은 0.24% 상승했다. 특히 중장기물 채권가격이 오르면서 듀레이션이 2년 이상인 중기채권형펀드 수익률이 0.40%로 가장 좋았다. 우량채권펀드와 일반채권펀드는 각각 0.30%, 0.21% 상승했다. 초단기채권펀드도 0.06% 오르며 소유형기준 모든 국내 채권형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거뒀다. 듀레이션이 상대적으로 긴 중기채권펀드가 주간 성과 상위권 대부분을 차지했다.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가 2.34% 올랐고 ‘키움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NH-CA Allset국채10년인덱스자[채권]Class A’는 각각 1.13%, 1.12% 상승했다. 이에 비해 상승률이 0.04%에 그친 ‘미래에셋TIGER유동자금상장지수(채권)’를 포함해 ‘한국투자KINDEX단기자금상장지수(채권)’ 등 초단기채권펀드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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