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인덱스 추종 ETF 순자산 13조원 돌파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국내 최대의 민간 지수 회사인 에프앤가이드(064850)는 자사 인덱스를 기초로 운용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총액이 이달 13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74조7000억원에 달하는 ETF 시장에서 17.4%(13조원)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월 16.5% 대비 0.9%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10월 순자산 12조원을 돌파한 후 5개월만에 1조원의 순자산이 순증한 셈이다. 올해 4월 현재 에프앤가이드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의 개수는 116개 이며, 가장 최근에 상장한 ETF로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VITA MZ소비 액티브’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TIMEFOLIO K컬처 액티브’, NH-Amundi자산운용 ‘HANARO Fn골프테마’가 있다. 에프앤가이드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 중 현재 순자산이 가장 높은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삼성그룹주’(1조 7600억원)이다. 이외 삼성자산운용 △‘KODEX 단기채권’(1조 5800억원) △‘KODEX 2차전지산업’(1조 3300억원)을 포함,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차전지 테마’(1조 2600억원) △‘TIGER TOP10’(1조 2100억 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방대한 금융 데이터와 금융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테마지수 발굴과 글로벌 인덱스 산출 등을 통해 ETF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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