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하락으로 펀드수익 뒷걸음

[펀드와치]국내증시 하락으로 펀드수익 뒷걸음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0.97%..코스피 1.05%↓ 등록 2019-04-27 오전 9:00:00 수정 2019-04-27 오전 9:00:00 가 가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자료:케이지제로인)[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이번 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하면서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6일 펀드평가사 케이지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0.97%였다. K200인덱스와 배당주식이 각각 -1.03%와 -1.02%로 평균을 밑돌았다. 일반주식과 중소형주식은 각각 -0.86%와 -0.71%였다. 이 기간에 코스피지수는 -1.05% 하락했다. 중형주(-1.2%)가 대형주(-1.07%)와 코스피200(-1.05%)보다 더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도 -0.41% 하락했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실질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경기둔화 우려가 심화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인 것이 약세 원인으로 지목된다. 같은 기간 채권형 펀드는 평균 0.06%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0.1%)이 초단기채권(0.04%)보다 수익률이 조금 나았다. 한 주 동안 국내 채권 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통화정책이 완화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는 기대와 부진한 1분기 경제 성장률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지난주와 비교해 국고채 1년 물 금리는 0.70bp(1bp=0.01%) 하락한 1.745%를, 3년 물 금리는 1.70bp 하락한 1.725%를, 5년 물 금리는 1.70bp 하락한 1.760%를, 10년 물 금리는 1.50bp 하락한 1.877%를 각각 기록했다. 해외 펀드 수익률은 -0.18%를 기록했다. 브라질주식(1.74%), 동남아주식(1.7%) 등 펀드가 수익률이 평균을 뛰어넘었다. 반대로 중국주식 펀드는 -2.03%를 기록했다. 이 기간 해외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상해종합지수(-3.89%), 인도 지수(-1.05%), 다우지수(-0.38%), 유로스탁50지수(-0.21%)가 하락했다. 반면에 브라질 지수는 2.09%, 일본 닛케이지수는 0.98% 각각 상승했다. 자금 흐름을 보면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102억 증가한 205조4507억원, 순자산액은 4842억원 감소한 214조602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95억원 감소한 30조3478억원, 순자산액은 2989억원 감소한 29조667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3074억원 증가한 22조8068억원, 순자산액은 3260억원 증가한 23조5875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와 같은 1조3464억원이다. 해외 공모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19억원 감소한 35조3007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730억원 감소한 20조2825억원, 해외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309억원 감소한 4조6965억원, 해외부동산형 펀드 설정액은 33억원 증가한 2조228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수익률(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 기준으로 보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삼성KODEX경기소비재상장지수[주식]’펀드가 1.50% 수익률로 성과가 제일 좋았다. 국내채권형 펀드 가운데 ‘신한BNPP달러화단기인컴(USD)[채권-재간접](종류C1)’펀드가 2.10%, 해외주식형 펀드 가운데 ‘미래에셋TIGER일본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펀드가 4.13%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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